1.
서문
축시
들어가기
초대 시
오순택 - 아름다운 이야기(외 2편
윤보영 - 달과 그리움(외 2편
허형만 - 사랑론(외 2편
장충열 - 여백(외 1편
회원 시
김미희 - 버리기(외 2편
김성희 - 산수유 사랑(외 2편
김암목 - 목탁 소리(외 2편
김평 - 코로나 시대 불 밝히는 등불(외 2편
박종규 - 가을 눈(외 2편
송윤주 - 언택트(외 2편
오세주 - 대추 한 알(외 2편
안중태 - 남산을 친구로 삼아(외 2편
이미옥 - 시간의 선물(외 2편
이현주 - 여명을 깨치고 있어(외 2편
장윤숙 - 수선화요 백향목이라(외 2편
최중환 - 어느 날(외 2편
한민 - 숲에는(외 2편
회원 수필
박해평 -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길(외 1편
송재만 - 사랑과 출생
어진이 - 사색(외 1편
신인문학상
시 부문
김봉술 - 향수(鄕愁의 전당(외 4편
류성춘 - 관모산(冠帽山 봉화(외 4편
수필부문
한익수 - 「자연은 스승이다(외 1편
시맥의 이모저모 - 사진으로 보다
이번 동인지 ‘시맥의 창’에는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4명의 초대 시인과 13명의 시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13명 시인들의 개성 있는 작품은 주제별로 다양한 시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여 시인들만의 차별화된 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문학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명의 수필 작가들이 진솔하게 써 내려간 작품들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일상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3명의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는데, 신인만의 독특한 시선과 감성, 오랫동안 쌓아온 그들의 문학적 내공을 느껴볼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창간호에서는 한국 문단의 대표적 문인이시며 명망 높으신 원로 시인 오순택, 허형만, 윤보영, 장충렬 시인이 함께했다.
한국시맥문인협회 시인들은 순수 문학을 추구한다. 인간 본연의 감성과 세상을 보는 순수한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을 노래했다. 순수 문학을 지향하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동참할 수 있다. 시인의 시선으로 보는 삶의 의미와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한국시맥문인협회는 환경을 생각하는 문학 단체로서 순수 문학을 세상에 알리고, 문학이 보편화되어 사회를 치유하고 인간 본연의 감성을 회복하여 세상이 보다 따뜻하게 변화되기를 바라는 모임이다. 독자들이 각박한 현대 생활 속에서도 한 편의 시라는 여유를 느끼며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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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판사 서평
순수 문학을 추구하는 한국시맥문인협회에서 동인지 ‘시맥의 창’을 발간하였다. 언어와 삶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인 등 문인들이 모여 발간한 창간호에는 초대 시인 4분을 비롯하여 회원 13명의 시인과 3명의 수필가, 신인문학상 수상자 3명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학에 대한 향수와 감수성을 잃지 않았던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창간호에 실린 작품에는 삶터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들이 아름답고 정제된 시어로 펼쳐져 있어 코로나로 우울했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