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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 : 한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호르몬 건강법
저자 요하네스 뷔머
출판사 (주현대지성
출판일 2020-12-30
정가 12,000원
ISBN 97911912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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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호르몬의 재발견: 인생이 바뀌는 호르몬 자조自助 프로그램

1장. 내가 호르몬의 노예라고?
못하는 게 없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물질
내 몸 안의 하이퍼루프
호르몬공장은 어떻게 운영될까?
동기와 감정, 행동을 좌우하는 메신저

2장. 13가지 핵심 호르몬 사용설명서
성장호르몬: 소마트로핀
천생 여자: 에스트로겐
2인자 그 이상: 프로게스테론
내가 왔다, 빵빵: 테스토스테론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은은한 행복감: 세로토닌
단잠 요정: 멜라토닌
여름, 태양 그리고 비타민D
좋은 경찰, 나쁜 경찰: 인슐린
최고의 짜릿함: 아드레날린
스트레스 받지 마: 코르티솔
나의 방패, 나의 보호막: 갑상샘호르몬
강렬한 행복감: 도파민

2부. 호르몬 상담소

Q1 망했어요, 머리카락이 잔뜩 빠져요!
Q2 날씬해지고 싶어요
Q3 내가 지금 우울증인가요?
Q4 짜릿함에 중독된 것 같아요
Q5 아이를 갖고 싶어요
Q6 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죠?
Q7 어떡하죠, 성욕이 없어요
Q8 남편이 축 처져 있어요
Q9 발기가 안 됩니다
열심히 신경 쓰는데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호르몬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호르몬의 영향과 조종을 받지 않는 세포는 단 하나도 없다.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다! 우리 몸의 모든 상황 정보는 시상하부에 모이고, 시상하부는 필요한 정보를 내분비샘(부신, 갑상샘, 난소 등으로 다시 전달한다. 10만 킬로미터가 넘는 혈관 곳곳을 여행하면서, 자기가 받은 정보를 각 세포에 전달하는데 세포 하나에는 여러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서 꼭 맞는 호르몬이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는다.
희로애락과 같은 감정 상태, 번아웃이나 당뇨병, 불면증과 같은 질병과 스트레스 상태 등에서 1,000여 개의 호르몬은 물샐틈없이 세포 단위에서 영향을 주고받는다. 호르몬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연출하는 영화감독과 같다.
호르몬은 제어시스템을 따른다. 몸이 스스로 점검해서 목표가 달성되었으면 혈관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 그 반대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식이다. 이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조종자 역할에서 균형을 잃기 시작하면? 우리 몸과 정신의 대부분 문제는 이 불균형에서 온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압박을 느끼게 하면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게 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분비되면 사람은 ‘번아웃’(탈진에 이른다. 에스트로겐 그룹은 30개의 다른 호르몬이 집합적으로 모여 기능하며 여성스러움을 좌우하지만, 수치가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우울감이나 수면 장애로 이어진다. 세로토닌은 ‘은은한 행복감’을 주면서 우리 숙면을 돕는 호르몬이지만 과분비 되면 초조하고 불안해지며 고혈압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고 애쓰는데도 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이제는 호르몬을 살펴야 한다.


여성의 주기적 감정 변화, 중년 남성의 위기, 사춘기 감정 기복…
호르몬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사는 법!

이 책은 현재까지 생성 장소와 기능이 알려진 100여 개의 호르몬 중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