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별 자동차 버튼
운전석 핸들부 1
운전석 핸들부 2
운전석 중앙부 1
운전석 중앙부 2 · 기타
[운전석 핸들부]
BSD 버튼｜차선 변경에 도움을 준다
운전석 자세 기억 버튼｜자동으로 운전석 위치를 바꾼다
사이드미러 조절 버튼｜최적의 각도로 사이드미러를 조절한다
차일드 록 버튼｜아이를 위해 뒤쪽 문을 잠근다
전조등 각도 조절 버튼｜헤드램프가 비추는 각도를 조절한다
레오스탯 버튼｜야간 주행 시 눈의 피로도를 낮춘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버튼｜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에 도움을 준다
VDC OFF 버튼｜절대 누르지 말라! 자동차가 미끄러진다
멀티펑션 스위치｜각종 헤드램프를 켜고 끈다
방향지시등 레버｜자동차의 좌우 진행 방향을 알린다
안개등 스위치｜악천후 때문에 흐린 시야를 밝힌다
스티어링 휠 조절 레버｜운전자에게 맞는 핸들 높이를 맞춘다
주유구 위치 표시｜매번 헷갈리는 주유구 위치를 확인한다
시트 조절 버튼｜최적의 운전 자세를 찾아낸다
스티어링 휠 리모컨｜안전하게 라디오와 오디오를 조작한다
RPM 계기판｜최적의 엔진 회전수를 살핀다
크루즈 컨트롤 버튼｜일정한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린다
와이퍼 레버｜워셔액을 내뿜고 와이퍼를 움직인다
와이퍼 INT/AUTO 버튼｜일정 속도로 와이퍼를 작동한다
스타트 버튼｜자동차 시동을 끄고 켠다
[운전석 중앙부]
멀티미디어 조작 버튼｜라디오 · 오디오 · 내비게이션을 조작한다
오토 버튼｜실내 기온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프런트 버튼｜앞유리의 습기를 제거한다
리어 버튼｜사이드미러와 뒷유리의 습기를 제거한다
A/C 버튼｜차량 에어컨을 작동한다
싱크 버튼｜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 에어컨을 동시에 조작한다
공기 청정 모드 버튼｜차 안에 깨끗한 공기를 불어넣는다
SOS 버튼｜긴급 구난 센터에 연락을 취한다
송풍 방향 조절 버튼｜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이 간다
자동차 내기 순환 버튼｜외부의 불쾌한 냄새와 먼지를 막는다
오토 스톱 오프 버튼｜신호 대기와 정차 중에 엔진을 끈다
오토
버튼 하나가 목숨을 살린다
면허시험장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고수의 안전 운전 노하우와 자동차 버튼 사용법
자동차 한 대가 어슴푸레한 도로를 달린다. 운전자는 잠을 떨쳐버리지 못한 듯,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한다. 어느 순간 운전자는 졸음에 빠지고, 자동차가 차로를 이탈하면서 마주 오는 트럭과 충돌할 위험에 빠진다. 이때 자동차에 탑재된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이 작동한다. 자동차가 스스로 원래 차로로 돌아오자 운전자는 급하게 정신을 차리고, 위험에서 벗어난다.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는 자동차 제조사가 최근 들어 선보인 광고의 한 장면이다. 만약 운전자가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버튼을 미리 켜두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큰 사고가 일어났을 것이고, 운전자는 목숨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
광고 속 상황처럼 ‘버튼 하나가 운전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는 실제로 얼마든지 있다. 주차 브레이크 같은 기본 기능은 당연히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스티어링 휠 리모컨마저도 결국에는 안전을 보장하는 편의장치다. 당연하게도 운전자는 이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행 중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받는다.
앞유리에 김이 서릴 때, 헤드라이트가 엉뚱한 곳을 비출 때
문제가 발생하면 버튼을 찾아 해결하라
안타깝게도 이 같은 자동차 기능에 대해 잘 모르는 운전자가 있다. 위험에 노출된 줄도 모르고 운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위해 차량 관리 앱 ‘마이클’이 나섰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 관리 콘텐츠를 인터넷에 연재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마이클이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를 내놓은 것이다.
자동차를 구매하면 해당 차종의 ‘매뉴얼’이 제공되지만, 꽤 많은 운전자가 이를 보지 않는다. 본문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설명 방식이 조금은 지루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는 기존 매뉴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라도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