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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생이 잠들기 전에 쓰는 말 - 믿음의 글들 372
저자 박인조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1-01-08
정가 13,000원
ISBN 97889365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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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펴내며

[잠들지 않는 말 첫 번째. 감사]
-그리스도를 위한 삶에 만족한 장 칼뱅
믿는 자들에게 모든 것 되시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다가 죽으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참된 목자이기를 원했던 리처드 백스터
주님, 내가 죽든지 살든지 그것은 내가 염려할 바가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내가 할 몫입니다. 그것이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붙잡은 존 웨슬리
모든 것 중 가장 나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다!

-노예 상인에서 복음 증거자로 존 뉴턴
나는 주님의 뜻에 만족합니다.

-고난의 일상 중에도 감사를 노래한 패니 크로스비
성부의 집에서 깰 때에, 내 기쁨 한량없겠네.

-모든 것에 감사한 칼 바르트
내게 남은 일이라고는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라!’
이 말씀을 부단히 떠올리며 그것을 내 안에 새기는 일밖에 없습니다.

*나의 마지막 말. 감사

[잠들지 않는 말 두 번째. 소망]
-죽음을 잠으로 설명한 마르틴 루터
이제 내 영을 주님께 맡기려 합니다. 나는 이제 평안과 기쁨 가운데 떠나려 합니다. 아멘!

-본향을 향한 순례자 존 번연
오, 주님. 나를 받아 주소서. 내가 이제 당신께로 갑니다.

-하나님 만날 날을 사모한 드와이트 무디
오늘은 내가 면류관을 쓰는 날이야. 참으로 영광스러운 날이지.

-생명을 주는 죽음을 보인 선교사 서서평
먼저 가니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납시다.

-십자가의 길을 소망한 순교자 주기철
내 하나님 나라에 가서 산정현교회와 조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겠소. 내 이 죽음이 한 알의 썩은 밀알이 되어서 조선 교회를 구해 주기를 바랄 뿐이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며 죽은 본회퍼
이로써 끝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삶의 시작입니다.

*나의 마지막 말. 소망

[잠들지 않는 말 세 번째. 사랑]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긴 어머니 모니카
편집자가 뽑은 문장

영생을 사모할 때, 이 땅에서의 삶은 새로운 소명으로 다가옵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이기적인 삶은 육신의 생명에 대한 집착을 부르고 그 결과 죽음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자신의 의무이자 소명으로 깨닫는 사람은 삶의 시간을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예수님과 함께 채워 갑니다. 영생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 죽음을 어둠이 아닌 빛으로 만나게 되는 순간입니다.
_그리스도를 위한 삶에 만족한 장 칼뱅

“감사의 조건들은 아주 많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감사할 수 있답니다.”
_고난의 일상 중에도 감사를 노래한 패니 크로스비

“그러므로 우리는 충실한 신앙자들과 함께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깊으신 은총으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모든 불행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큼 큰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은총이며 생명의 시작입니다.”
_죽음을 잠으로 설명한 마르틴 루터

“죽음 어서 오라, 영원한 자유의 도상에 있는 성대한 향연이여, 죽음이여, 덧없는 육신의 성가신 사슬을 끊고 눈먼 영혼의 벽을 허물어라, 이 세상에서 볼 수 없던 것을 마침내 볼 수 있게. 자유여, 우리는 오랫동안 훈련하고 행동하고 고생하면서 그대를 찾아다녔노라.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하나님의 얼굴에서 그대를 보노라.”
_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며 죽은 본회퍼

“내 몸은 어디에 묻어도 좋다. 그 일로 인하여 조금도 염려하지 말라. 단 한 가지만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들이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제단에서 나를 기억해 다오.”
_아우구스티누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긴 어머니 모니카

거기에는 ‘이 자가 이단의 두목이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에 후스는 “나는 가장 성스러운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의 영혼을 맡기겠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순교에 앞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