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장 간식에 대한 오해
배고픔은 위험 신호
배가 고프면 단것이 당기는 이유
공복이 비만을 부른다
우리 몸은 살찌지 않게 되어 있다
‘규칙적인 삼시 세끼’는 꿈같은 이야기
‘헬시 스내킹’이라는 새로운 습관
간식은 다이어트를 돕는다
<칼럼> 고혈당일 때 혈관은 출근 시간 지하철역 같은 상태!
제2장 간식으로 살을 빼는 간단한 방법
간식은 얼마나 먹으면 될까?
과자를 조금씩 멀리하는 방법
하루에 적당한 설탕 섭취량은?
간식 먹기 가장 좋은 시간
일단 카페라테와 아몬드 초콜릿부터
달달한 과자가 너무나도 먹고 싶다면
과자를 많이 먹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
먹은 과자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운동량
‘멈출 수 없는 맛’의 비밀
가급적 피하고 싶은, 의존성을 높이는 스낵
<칼럼> 글루텐 프리는 몸에 좋을까?
제3장 행복감을 높이는 설탕의 본성
우리가 단것을 좋아하는 이유
설탕을 왜 마약이라고 할까?
과자 없이 행복 호르몬을 분출하는 방법
우울한 기분은 설탕 때문
설탕은 뇌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설탕 때문에 노화가 가속된다
설탕은 염증을 자극한다
설탕보다 골칫거리인 이성화당
주스 한 병에는 각설탕 17개가 들어있다
다양한 감미료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자
제로 칼로리인 인공 감미료를 사용해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
일 년 동안 설탕을 끊은 어느 가족의 이야기
설탕 끊기에 동참한 경험
<칼럼> 목캔디는 저칼로리가 좋다
제4장 다이어트 성공 비결
칼로리 계산, 칼로리 제한은 이제 그만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 살 빼는 방법
비만이 되는 식
군것질을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
“더 이상 간식도, 다이어트도 포기하지 말자.”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나면 우선 식이 조절부터 시작한다. 평소 즐겁게 먹던 음식을 멀리하고, 참고, 견뎌낸다. 그렇게 참는 음식 리스트 가장 위쪽에 간식이 있다. 과자를 비롯한 군것질거리들은 언제나 다이어트의 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나카 지에는『간식 다이어트』를 통해 “간식을 무조건 참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답은 아니다. 간식을 먹는 방법만 잘 알아도 간식이 다이어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얼마나 환호성을 지를만한 이야기인가. 다이어트 때문에 간식과 강제 이별해야 하는 악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단, 일반적으로 "간식을 먹어도 다이어트 할 수 있어!"라는 의미는 아니다. 저자는 간식을 먹는 일과 다이어트를 하는 일 사이의 공존을 꽤할 수 있는 힌트들을 제공한다. 그러니 우선『간식 다이어트』를 통해 간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어떤 간식을 먹어야 하는지부터 알아보자.
달달한 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면 세 가지만 기억하자.
200kcal, 간식의 새로운 정의, 1주일에 1회
『간식 다이어트』의 저자는 다이어트를 위해 간식을 먹지 말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다만 간식의 개념을 조금 바꿔보자고 권유한다. 과자, 패스트푸드 대신 1일 간식 섭취량의 기준인 200kcal를 넘지 않는 아몬드 초콜릿과 카페라테로만 바꿔도 다이어트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첫 시작은 간식 섭취량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간식=과자’라는 공식을 버리고 식사와 식사 사이 공복을 줄이기 위해 먹는 건강한 음식을 간식으로 정의하면 더 넓고 만족감 높은 간식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다이어트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과자를 끊을 수 없어 고민하거나 과자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과자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