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만들어진 제국, 로마
저자 요하네스 잘츠베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8-09-03
정가 18,000원
ISBN 9788950976507
수량
서문
01 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 세계 질서의 기원, 로마

조국을 위하여 - 전투적인 로마인들은 승전 행렬을 벌이며 자축했다. (요하네스 잘츠베델
영광스런 평민 - 라틴 국가의 기원을 규정짓는 전설들 (크리스토프 군켈
여인들의 외침 -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 이야기 (안드레아스 울리히
첫 번째 토스카나 혈통 - 에트루리아인들은 선례이자 라이벌이었다. (노베르트 F. 푀츨
멀티플 유피테르 - 로마의 고지식한 신들 (카타리나 슈테겔만
여신을 위한 삶 - 베스탈리스들은 제국의 안녕을 책임지고 있었다. (수잔네 바인가르텐
권력의 중심지 - 정치 생명에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 포룸 로마눔 (비그나 핑크
족보 과시 - 귀족들에게 가문이란 모든 것의 척도였다. (에바-마리아 슈누어
“가엾도다. 패자여!” - 전쟁 트라우마로 남은 갈리아의 공격 (요아힘 모어
위(胃에 대한 반란 - 평민과 귀족 간의 계층 싸움 (마르크 폰 뤼프케
팔려간 아들 - 법 규정들이 처음으로 12표법에 새겨졌다. (요하네스 잘츠베델
“뭉텅이 이데올로기” - 역사가 볼프강 브뢰젤과의 슈피겔 인터뷰 (요하네스 잘츠베델

02 지중해 패권 - 잔혹한 정복과 투쟁의 역사


강대국 간의 싸움 - 카르타고에 대한 극적인 승리는 로마에 돌파구가 되었다. (우베 클루스만
평행 사회 - 억압된 채 일만 하는 노예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페트라 클라이나우
두 명의 주인을 둔 노예 - 플라우투스와 테렌티우스의 희극 작품 (요아힘 크론스바인
테르미누스의 그물 - 토지 측량사들은 정복한 땅들을 개척했다. (안젤리카 프란츠
금발에 몸집도 좋고! - 자칭 대표 로마인,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 (마티아스 슈라이버
그리스의 기품과 더불어 나아가다 - 귀족들의 본보기가 된 헬레니즘 문화 (펠릭스 보어
독점 승부 - 정복한
건국 신화, 공화국의 시작과 끝, 황제 시대의 서막…
로마의 시작과 끝을 따라가다!


작은 농경 국가였던 로마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한 제국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총 4부 33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로마의 정치, 문화, 사회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본다.
1부에서는 로마의 건국과 공화국의 탄생을 신화와 역사를 아울러 살펴본다. 또한 로마를 제국으로 발돋움시킨 정신, 레스푸블리카(Res publica가 정치권력에서 지닌 의미, 다양한 범위의 관습법을 성문화한 12표법 등 로마를 구성한 제도적 기원을 논한다. 2부에서는 노예 제도나 토지법에 얽힌 사회 계급의 갈등, 한니발, 카토 등이 나눠가진 참혹한 전쟁의 승패, 로마로 흘러들어온 그리스의 예술 문화, 오늘날 세계 질서의 기원인 로마의 정치 시스템을 분석한다.
3부에서는 로마의 정신적 근간이 된 그리스의 철학과 키케로의 일대기, 귀족들의 화려한 식문화, 제국의 물리적인 건설을 가능하게 한 콘크리트 건축 기술, 라틴 언어의 발달사를 통해 로마의 실제 삶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체결한 삼두정치의 잔혹한 결말, 제국의 행보를 둘러싼 사회 반란의 제압과 제도 정비, 그럼에도 결국 막을 내리고 마는 공화국의 끝과 황제 시대의 시작을 이야기한다.
전설과 같은 로마의 건국 신화에서부터 왕권 붕괴와 공화국의 시작, 거침없는 정복 전쟁과 그 과정에서 일어난 거래와 암살, 새로운 황제 시대로의 전개까지 로마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로마의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치, 문화, 사회를 모두 담은 한 권으로 읽는 로마


로마는 세계를 정복했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유효하다. 로마의 정치는 오늘날 제국주의의 근간이 되었고, 언어는 유럽 형성의 토대가 되었으며, 건축은 도시 속 마천루의 시초가 되었다. 베르길리우스가
<아이네이스>
에서 노래했듯이 로마 공화국은 멸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