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페퍼민트 - 기분의 뇌과학
못난 뇌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 뇌가 느끼는 제5의 맛 ? 뇌가 즐거운 삼계탕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이유 ? 히포크라테스의 두뇌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장 ? 지름신의 강림! 뉴로마케팅 ? 뇌를 청소하는 시간 ? 달콤 쌉쌀한 첫사랑의 기억 ? 아무거나 주는 식당 주인 ?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 양심에 털 난 사람을 위한 양심냉장고 ? 그리운 고향의 내음을 따라서 ? 플랜더스의 개 ?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Tip 향기 마케팅 소비심리를 불러일으키는 향기의 비밀
2장 로즈메리 - 학습의 뇌과학
불완전해서 질풍노도인 뇌 ? 신의 손 벤 카슨 ? 우리 뇌 속의 개미와 베짱이 ? 미치지 않으면 결코 미치지 못한다 ? 자녀의 뇌 속을 들여다봅니다 ? 삼신할미의 학습 능력 점지 ? 국민 소원 일곱 개만 들어주세요 ? 한석봉 어머니의 뇌 기반 학습법 ? 뇌 속의 명품 시계, 생체시계 ? 향이 좋은 꽃은 뇌도 좋아한다 ? 생각이 많으면 악기를 못 배운다 ? 거짓말 같은 커다란 뇌 ? 천재의 제자 ? 뇌과학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Tip 향기 학습법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향기 효과
3장 제라늄 - 관계의 뇌과학
화성 남자, 금성 여자? ? 원숭이도 머리를 맞대면 낫다 ? 냄새는 기억 창고의 열쇠 ? 사랑은 눈물의 씨앗 ? 외로워하지 말아요, 그대 ? 속 보이는 뇌 ? 사랑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 ? 나는 관대하다, 고로 행복하다 ? 신과 나의 시냅스 ? 술 마시면 외국인과 쉽게 친해진다? ? 세 살 기억 여든 간다 ? 프리 허그와 뇌과학 ? 나는 참꽃의 향기가 보여요 ? 빛이 있으라
Tip 향기 공감각 뇌 속에서 일어나는 두 감각의 만남
4장 라벤더 - 아픔의 뇌과학
글루미 선데이 ? 노벨상 받은 일본 원로학자의 한 연구 ? 왜 자꾸
인간은 세상을 어떻게 감각하고 인식할까?
일상의 사소한 궁금증이 흥미로운 연구가 된다!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향기로운 삶의 통찰
뇌공학자 정재승 교수 추천!
“DGIST 문제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탁월한 후각 연구 전문가다. 시각이나 학습, 기억 등에 비해 후각은 아직 뇌과학적 접근이 부족한 형편이지만, 냄새를 인지하는 능력이야말로 우리의 일상을 가장 강력하게 지탱해 주는 감각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후각기관에서 출발해 뇌과학 전반의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은 세상을 어떻게 감각하고 인식하는가’에 대해 친절한 해답을 전한다. 뇌과학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 그의 책에는 독자에 대한 애정이 깊고도 그윽하다. 뇌과학에 입문하고 싶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이 책에서 우리 호모 사피엔스의 향기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
뇌-후각 전문가 문제일 교수가 들려주는 친근한 뇌과학
어렵게만 느껴지던 뇌과학을 일상 속 에피소드로 만난다!
평균 길이 16.7cm, 폭 14cm, 높이 9.3cm, 무게는 1kg 남짓한 뇌. 이 작은 기관은 정말 많은 일을 한다. 뇌과학은 뇌를 포함한 신경계를 연구하는 생물학의 한 분야이다.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말처럼 미지의 영역이었던 마음과 관련된 여러 문제와 그 메커니즘이 뇌과학과 함께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뇌와 뇌과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나는 향기가 보여요』의 저자인 ‘향기박사’ 문제일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몇 안 되는 탁월한 후각 연구 전문가로서 뇌-후각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7년에는 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이 후각상피조직에서도 생성되고, 이 단백질이 직접 후각신경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후각능력 손상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후각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