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육아 사이다가 필요한 당신에게
1장 제로 육아로 생활을 바꾸다
아이를 진정 사랑한다면 노력은 이제 그만
나쁜 엄마 아니죠, 좋은 엄마 맞습니다
오래달리기를 끝까지 완주하는 법
모유 수유 안 해도 괜찮아요
밥 안 먹는 아이여도 괜찮아요
아이와 외식하기 힘들다면
수면 교육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이와 따로 자도 괜찮아요
기저귀 떼기, 느긋하게 해도 괜찮아요
쉽게 대변 가리게 하는 법
경청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끊임없는 질문 공격에 대처하는 법
칭찬 안 해도 괜찮아요
놀아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예민한 아이여도 괜찮아요
소심한 아이여도 괜찮아요
친구 만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36개월까지 엄마가 안 키워도 괜찮아요
애착, 애착, 애착, 애착이 뭐길래
2장 제로 육아로 교육을 바꾸다
아이에게 말 많이 안 걸어도 괜찮아요
영어 CD 안 틀어줘도 괜찮아요
오감 발달 안 시켜줘도 괜찮아요
학원 안 보내도 괜찮아요
책 많이 안 읽혀도 괜찮아요
학습 습관 길러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적성 찾아주지 못해도 괜찮아요
TV 시청,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TV 시청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스마트 기기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법
지나친 기대는 아이도 나도 병이 납니다
아이는 항상 부모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아이가 말이 늦어 걱정될 때
지능연구의 허와 실
3장 제로 육아로 훈육을 바꾸다
훈육은 최소한으로 줄이세요
훈육 전, 꼭 알아야 할 아이들의 특성
아이의 뇌는 어른과 다릅니다
느긋하게 훈육해도 괜찮아요
따스하고 단호한 훈육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생각하는 의자?’ 타임아웃 하지 마세요
남을 때리는 아이, 어떻게 다뤄야 할까?
집에서 뛰는 아이 훈육법
목소리가 큰 아이, 특효약은?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
떼쓰는 아이 대처법
잔소리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4장 제로 육아로 나를 바꾸다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가장 쉬운 방법
무조건 잘 자는 게 보약입니다
내 몸매 신경 쓰는
엄마가 모유 수유하지 않아도,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도,
아이와 놀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나쁜 엄마 아니죠, 좋은 엄마 맞습니다!”
걱정 제로, 스트레스 제로, 부담 제로 육아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육아서를 읽는다. 하지만 ‘부모가 ~해야, ~하는 아이가 됩니다’라는 문장의 홍수 속에 오히려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 말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된다’로 들리기 때문이다. 남들 다 하는 육아인데 왜 나는 이렇게 어려운 걸까?
육아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내 부족함만 깨닫고 산더미 같은 육아 지침에 지쳐버린 당신. 60점짜리 엄마라고? 아니다. 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다. 모유 수유 안 해도, 직장을 다녀도, 느긋하게 키워도 괜찮다! 완벽해도 불안한 엄마보다 조금 부족해도 마음 편한 엄마가 아이를 더 잘 키운다. 힘들다 싶으면 잠시 놓고 쉬어도 좋다. 그게 진정 내 아이를 위한 길이다.
불안만큼 부모의 마음을 잡아끄는 게 없다. 수많은 육아 정보와 상품들은 이 약점을 파고든다. 이 책은 걱정, 스트레스, 부담 없는 ‘제로 육아’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이자 두 아이 엄마인 저자가 10년 이상 진흙탕에서 울고 웃으며 굴렀던 본인의 육아 경험과 전문의로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유머러스하고 통통 튀는 말투와 함께 담아,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활력과 용기를 준다.
아이의 생활, 교육, 훈육을 쉽게 바꿔주는
서울대 출신 정신과 의사의 리얼 공감 육아 처방전!
-아이에게 친구 안 만들어줘서 왕따 되면 어떡하지?
-어릴 때부터 영어 조기교육을 시켜야 할까?
-학원 안 보내주면 내 아이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어린아이에게 TV를 보여주면 정말로 머리가 나빠질까?
-따스하고 단호한 훈육은 어떻게 하는 걸까?
아이 교육에 정성을 쏟는 것은 좋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과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계속해서 말을 걸고, 남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