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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대구, 이미 시작된 미래
저자 권영진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출판일 2018-03-09
정가 15,000원
ISBN 979118626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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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래세대를 위한 대구혁신!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1장 미래 첨단산업으로 경제의 체질을 바꾼다

1. 대구와 손잡은 대기업과 강소기업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는 그만!
164개 기업이 선택한 도시
기업의 마음을 움직인 대구형 노사평화
우리 손으로 만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2. 대구가 먼저 준비한 4차 산업혁명
대구 경제의 새로운 판을 짜다
대구가 선택한 미래전략산업!

3. 미래기술의 아이콘 미래형 자동차
자동차 부품 도시의 생존 전략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고속성장 중
우리의 삶을 바꿀 자율주행차
세계적인 완성차 도시의 꿈!

4. 21세기 블루 골드 물산업
물기업은 대구로!
세계가 주목하는 물 중심 도시 대구

5. 메디시티 대구의 비상!!!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허브로!
비수도권, 해외 의료관광객 1등 도시

6. 일상이 된 로봇과 사물인터넷loT
세계적 로봇기업을 유치하다
IT 산실 대구에서 만드는 스마트시티!

7. 친환경 첨단도시로의 전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자급도시를 위한 대구의 플랜
에너지 자족도시의 모델, 테크노폴리스

8. 4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섬유산업!
섬유, 브랜드화와 고부가가치가 답이다
물 없는 컬러산업의 시대를 열다


2장 서민이 함께 웃는 디딤돌 경제

1. 서민경제를 위한 맞춤형 지원
맞춤형 특화시장으로 전통시장 브랜드화
전통시장을 지켜라! 서민경제 특별 전용지구
위기에 더욱 빛나는 서민 금융지원

2. 내 집 마련의 꿈 지켜줄게요!

3. 우리가 함께 만드는 착한 경제 도시
사회적경제 전담부서와 통합센터 설치
사회적기업 생존율 90%의 비결

4. 시청에서 올린 착한 결혼식!
권영진의 2030 대구 미래 전략 보고서!!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대구, 한발 앞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다
대구는 1970년대 1980년대 한국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섬유산업에만 집중하다 보니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반도체 산업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에서 꼴찌인 도시, 대기업이 한 개도 없는 도시, 해마다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사라지는 도시, 이곳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지 않은 불만의 도시가 되고 말았다. 산업이 바뀌면서 기업들이 떠났고 일자리가 없어졌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없게 되고 만 것이다. 잘나갈 때 미래를 준비하지 않았던 것이 패착이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2014년 취임 후 더 이상 청년들을 절망케 하지 않고 더 이상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는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혁신하고 총력을 다해 실행해나갔다. 지금 대구는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로서 미래의 맨 앞에 서 있다.

대구,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면서 총력을 기울인다
권영진 시장은 먼저 대기업이 모이는 희망찬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 기업이 빠져나가니 인재가 빠져나가고 인재가 빠져나가니 지역 내 활기를 잃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그 결과 4년이 안 돼 현대로보틱스, 롯데케미칼 등의 대기업들과 협력회사들이 왔다. 또한 쿠팡, 보쉬, 경창의 합작회사들을 비롯해 총 164개사와 총 2조 1,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만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대구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매달리지 않고 10년 후 20년 후 먹거리를 마련해줄 미래 산업을 찾았다. 바로 물, 에너지, 첨단의료, 미래형 자동차, 로봇, 사물인터넷이다. 대구가 잘할 수 있는 분야였다. 물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