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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물건을 절대 바닥에 두지 않는다 : ‘하기’보다 ‘하지 않는’ 심플한 정리 규칙 46
저자 스도 마사코
출판사 싸이프레스
출판일 2021-01-20
정가 13,000원
ISBN 97911603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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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_꼼꼼할 필요 없다! ‘하지 않기’만 정하면 정리가 척척

서장_’하지 않기 규칙’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지 않는다
왜 물건을 버리지 못할까?
정리의 달인은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다’
눈앞의 물건 다시 생각하기
규칙이 없는 사람은 ’어지르니까 청소가 어렵다’

제1장_절대 하지 않는 정리 규칙 【기본 편】
[하지 않기 규칙 1] 물건을 절대 바닥에 두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2] 주방에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3] 책상과 선반 위에는 아무거나 두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4] 충동적으로 청소를 벌이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5] 물건은 늘리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6] 대량구매는 하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7] 과하게 줄이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8] 집안일은 생각하면서 하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9] 24시간 이상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10] 연말 대청소는 하지 않는다
[하지 않기 규칙 11]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제2장_절대 하지 않는 정리 규칙 【장소 편】
[책장 규칙 1] 무조건 책장에 놓지 않는다
[책장 규칙 2] 꽉꽉 채워 넣지 않는다
[책장 규칙 3] 간직하고 싶은 책은 오히려 집에 두지 않는다
[책장 규칙 4] 분야별로 나누지 않는다
[옷장 규칙 1] 비슷한 옷은 되도록 사지 않는다
[옷장 규칙 2] 활용도가 떨어지는 옷은 사지 않는다
[옷장 규칙 3] ‘언젠간 입겠지’는 입지 않는다
[옷장 규칙 4] 옷장은 가득 채우지 않는다
[옷장 규칙 5] 싸다는 이유로 옷을 사지 않는다
[서류함 규칙] 종이류는 즉흥적으로 정리하지 않는다

제3장_절대 하지 않는 수납의 규칙
[수납 규칙 1] ‘정리를 위한 수납용품’은 사지 않는다
[수납 규칙 2]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수납 규칙 3] 찬장 칸은 무작정 늘리지 않는다
[수납 규칙 4] 벗은 옷을 그대로 두지 않는다
[수납 규칙 5
정리 전문가가 반드시 지키는 절대 규칙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정리 잘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완벽주의자이거나 평소 청소하기를 즐기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정리 전문가인 저자는 번거로운 일을 싫어하는 태평한 성격이다. 결코 성격과 타고난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소위 정리와 청소를 잘 못 하는 사람에게는 ‘규칙’이 없다. 규칙은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규칙이 없으면 생활은 흐트러지기 마련이다. 간단한 규칙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생활은 훨씬 쾌적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하기’가 아니라 ‘하지 않기’ 규칙이다. ‘하기’ 규칙을 하나둘 늘리다 보면 규칙에 얽매여 생활하게 된다. 정리하느라 느긋하게 쉬지 못한다면 집이라는 공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 않기’ 규칙을 만들면 해야 할 일이 늘어날 것 같지만 오히려 줄어든다. 정리와 청소가 한결 수월해지고 집안일에 들이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물건을 절대 바닥에 두지 않는다》는 46가지의 ‘하지 않기 규칙’을 정리·청소·수납 별로 나누어 제시한다. 거주 환경, 생활습관, 가족 구성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얼마든지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다. 핵심만 이해하면 저절로 정리와 청소를 하기 쉬운 집으로 변할 것이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지 않고도 집이 깔끔해질 수 있다
생활까지 미니멀해지지 않는 최소한의 정리법
많은 정리 전문가들이 정리법의 첫 단계인 ‘버리기’를 강조하고, 집 안의 상당수의 물건을 버리기를 권한다. 최소한의 물건으로 사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만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담감이 든다. 스도 마사코는 미니멀리스트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가지고 생활하면 마음의 여유까지 미니멀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다운 생활을 잃지 않으면서 스스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을 남기기를 권하고, 그러한 과정을 돕는 기준을 제시한다.

’들어가는 만큼‘의 여유로 만드는 선순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