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지성의 샘
김태관 <10초 인생>
나태주 <길을 걷는다는 것>
박범신 <어떤 뱀장어 이야기>
박연호 <누가 별들을 훔쳐 갔나>
법정 <먹어서 죽는다>
법정 <무소유>
윤오영 <방망이 깎던 노인>
이문구 <열보다 큰 아홉>
이어령 <빵과 밥>, <셈치고>, <젓가락에 담긴 우리 문화>, <「진달래꽃」다시 읽기>, <포장 문화의 원형-달걀 꾸러미>
조지훈 <책이 놓는 다리>
한흑후 <보리>
간디 <나의 진리 실험 이야기>
그리워라, 지나간 시절
김정숙 <학교 도서관, 치유와 위로의 공간>
도종환 <까마득하던 날의 수제비>
문정희 <흙을 밟고 싶다>
박동규 <나의 아버지>
박완서 <나의 이중 언어 시절의 이중성>
성석제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어느 날 자전거가 내 삶 속으로 들어왔다>
양귀자 <사막을 같이 가는 벗>
유달영 <누에와 천재>
이유미 <풀 한 포기의 행복>
이현세 <고등어와 크레파스>
정채봉 <별명을 찾아서>
함민복 <연필에 새긴 이름>
어둠을 넘어 빛 가운데로
곽재구 <그림엽서>
양귀자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이금희 <촌스러운 아나운서>
이현세 <해 지기 전에, 한 걸음만 더>
장영희 <괜찮아>, <다시 시작하기>, <킹콩의 눈>, <희망을 버리는 것은 죄악이다>
수필 속에 빠져들어요. 우주를 사랑하는
햇빛 영롱한 아침이 밝아올 것입니다.
수필은 자신의 주변 생활 속에서 얻은 체험을 깊은 사색을 거쳐 직접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문학의 갈래에 비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은 한 권의 수필집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하루 또 하루 살아가는 만큼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의 칠정(七情에 얽힌 사연을 만들어, 여러분의 수필집을 켜켜이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필을 곁에 두고 사랑하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눈여겨보세요. 그러다 보면 글 속에 담긴 글쓴이의 개성이나 철학에 심취하게 되고, 더불어 여러분의 마음속에 저절로 우주를 껴안는 지혜가 자리할 것입니다.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학년 구분 사라져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또 다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모두 16종으로, 학년 구분 없이 6권으로 엮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전국 학교에 보급되어 있는 16종 중학교 교과서 96권에 실린 수필 작품을 통틀어 그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무채색이 아닌 자신의 색깔로 인생의 수필집을 엮어나가기를 희망하는 여러분이라면 수필을 곁에 두고 사랑하세요. 반드시 꿈과 희망 그리고 창조가 가득한 존재의 집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햇빛 찬란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어휘와 구절풀이
- 어려운 어휘와 구절들은 어떻게 할까요?
작품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작품의 원문 옆에 공간을 따로 만들어, 작품 속 어려운 어휘나 시구들을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 작품해설
- 읽고 난 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작품을 모두 읽은 다음에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