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기를 부여하는 엄마의 대화법 :
“공부 자존감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 공부는 자존감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7가지 이유
- 모든 것은 부모의 말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스스로 하는 공부에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2. 자율성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
“스스로 공부해야 오래 갑니다”
- 아이가 자신의 원칙을 세우도록 도와주세요
- 아이의 말을 경청하며 무조건 공감해주세요
- 지시하지 말고, 원칙과 기준을 함께 만들어요
- 열린 질문으로 생각의 힘을 길러주세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가 고민할 시간을 주세요
-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고 기다려주세요
3. 유능감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
“자기를 믿어야 공부 욕심이 커집니다”
- 잘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 격려가 독이 될 수 있어요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아이의 근접발달영역을 찾아봅시다
- 무조건 칭찬하기보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 “이게 최선을 다한 거니?” 채근하지 마세요
- 끈기도 학습할 수 있다! 근면성이 자라는 5가지 환경
- 아이의 ‘조바심’을 기회로 바꿔주세요
- 아이들의 조바심을 다스리는 3가지 방법
- 아이의 성장 마인드셋을 길러주세요
- 부모님의 실패 경험을 들려주세요
4. 관계가 좋아지는 엄마의 대화법 :
“부모와 관계가 좋으면 성적도 따라옵니다”
- 좋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비밀
- DNA만 유전되는 게 아니에요
-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관계의 비밀
- 상위 0.1% 아이들의 부모는 과연 무엇이 다를까?
- 아이들 세상으로 들어가는 3단계 관문
- 잔소리와 대화의 차이는 친밀감 화법입니다
- 아이들이 갖고 있는 긍정 씨앗을 찾아주세요
- 아이들의 존재감은 집에서부터 생겨납니다
- 존중받는 경험이 자아존재감의 씨앗이 됩니다
-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잘하는 걸 주저하지 마세요
- 잔소리에는 ‘불편한 생각’이 담겨 있어요
- 잔소리하기
잔소리가 아닌 공감의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여는 법
엄마의 진심이 전해질 때 공부의 문이 열리고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갑니다
자존감이란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자신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 만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자존감이 삶의 뿌리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요소인 것처럼, 어린 학생들에게는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 즉 공부 자존감이야말로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는 주요 동력이다. 아이들이 갖고 있는 내면의 불안, 낮은 자존감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이번에 못했어도 다음엔 잘할 수 있다는 용기가 갖춰져야 하는데, 이런 공부 자존감은 절대적으로 부모와의 소통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특히 자신의 내밀한 감정을 주 양육자인 엄마와 나누고 싶어 한다. 시험을 잘 봐서 기쁠 때도, 시험을 망쳐 속상할 때도 엄마에게 달려가 구구절절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곤 한다. 이때 엄마와 나누는 한마디 대화가 공부의지에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공부 자존감은 다음의 세 가지 심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극대화되는데,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의 세 가지 측면이다. 자율성은 타인의 지시가 아니라 스스로 원칙을 정하고 학습하고자 하는 욕구이며, 유능감은 자신이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이고, 관계성은 부모와의 관계가 견고할수록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세 가지 심리적 욕구와 감정을 섬세하게 분석하면서 엄마들이 그에 맞는 대화의 기술을 찾도록 돕는다.
1. 자율성을 키워주는 엄마의 대화법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10년 뒤에도 20년 뒤에도 아이는 스스로 삶을 개척해갑니다.”
자율성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강요받지 않고 자신이 선택을 통해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문제집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공부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 하루 일과표를 스스로 정해보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율성 욕구가 충족되고 이때 내적 동기 스위치가 켜진다.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