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영어를 글과 눈으로 배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글
보통 미국인의 좌담 인터뷰가 회화 불균형에 특효약인 이유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5명의 미국 보통 사람들
이렇게 활용하면 효과 UP!
Chapter 1. 낮에는 초등학교 교사, 밤에는 재즈 가수: Avis Berry
I think happiness is being at peace with yourself and other people.
아선생의 미국말 미국 문화: 미국식 품앗이, Potluck Party!
Chapter 2. 플로리다 시골 마을과 사랑에 빠진 뉴요커 변호사: Wayne Schiefelbein
Life is a lesson in humility, isn’t it?
아선생의 미국말 미국 문화: Potluck의 알코올 버전, BYOB!
Chapter 3. 배우의 삶을 말하다: Owen Provencher
I think anything worthwhile in life is a challenge.
아선생의 미국말 미국 문화: 미국의 인종 문제 I
Chapter 4. 페미니스트 큐레이터: Viki Thompson Wylder
I feel like I’m always going to be striving to make some kind of change.
아선생의 미국말 미국 문화: 미국의 인종 문제 II
Chapter 5. 한국 드라마에 푹 빠진 미국 아줌마: Denice Rodriguez
꿈을 따라가세요.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아선생의 미국말 미국 문화: 체벌을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
에필로그
Answers (STEP 2-4
<미국 영어 회화 1>이 학습자의 마음에 꽃히는 이유
1. 동시대인으로서 느끼는 공감성
여기 다섯 명의 미국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사람 생각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같구나!’라고 공감하게 됩니다. 공감이 되면 마음이 열리고 영어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이럴 땐 이런 표현을 쓰고, 저럴 땐 저런 표현을 쓰는 걸 알아가는 게 즐겁기 때문이죠. 그래서 평범하면서도 인생과 이야기 주제가 있는 사람들을 선정해 담담히 이야기를 풀었습니다.
2. 진정한 미국 영어 회화의 백미, 양방향 소통
회화의 목적은 의사소통이고, 의사소통은 내가 던지는 말을 상대가 이해하고 상대가 던지는 말을 내가 맞받아치는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미국인들이 가벼운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치, 인종, 전문 분야 등의 수준 높은 이야기로 어떻게 옮겨 가는지 그 자연스러운 전개 방식과 반박하기도 하고, 찬성하기도 하며, 설득과 회유, 때로는 무시까지도 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에 주목해 주세요. 이런 것이 모두 드러난 것이 바로 진정한 미국 영어 회화이며,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인터뷰입니다. 여기에 플로리다 현지에서 실제 저자와 인터뷰이 간 인터뷰 실황을 녹음한 생생한 음원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지역 출신의 현지 미국인들이 말하는 스피드와 톤, 억양이 그대로 담겨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굳었던 귀 근육을 말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기존 회화책엔 없는 화법과 화술을 알아가는 재미!
이 책은 서로 다른 배경의 미국인 다섯 명이 말하는 방식을 듣고 배울 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샘솟는 사람, 타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 만연하는 편견에 여리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 등, 듣고 따라 말하다 보면 어느 것 하나 똑같은 내용이 없고 똑같은 시선이 없고, 똑같은 어법, 태도가 없습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개성 강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것의 전개 방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