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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 그림책은 내 친구 11 (양장
저자 존버닝햄
출판사 논장
출판일 2005-01-05
정가 11,000원
ISBN 97889841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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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생쥐 트루블로프는 작은 여관에 딸린 술집 벽 속에서 산다. 밤이면 술집에 집시 악사들이 찾아와 음악을 연주하는데, 그럴 때마다 트루블로프는 꼼짝 않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다가 엄마가 데리러오면 그?제야 마지못해 잠자리에 든다. 트루블로프는 집시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런 트루블로프를 보고 목수 할아버지가 발랄라이카(우크라이나의 민속 악기를 만들어 주는데, 처음 잡아본 발랄라이카는 끼익 끽 괴상한 소리만 내고 연주하기가 쉽지가 않다.
밤마다 최고의 발랄라이카 연주...
생쥐 트루블로프는 작은 여관에 딸린 술집 벽 속에서 산다. 밤이면 술집에 집시 악사들이 찾아와 음악을 연주하는데, 그럴 때마다 트루블로프는 꼼짝 않고 음악에 귀를 기울이다가 엄마가 데리러오면 그제야 마지못해 잠자리에 든다. 트루블로프는 집시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 걸 정말 좋아한다.
그런 트루블로프를 보고 목수 할아버지가 발랄라이카(우크라이나의 민속 악기를 만들어 주는데, 처음 잡아본 발랄라이카는 끼익 끽 괴상한 소리만 내고 연주하기가 쉽지가 않다.
밤마다 최고의 발랄라이카 연주자가 되는 꿈을 꾸던 트루블로프는, 어느 날 밤 길을 떠나는 집시들을 따라 몰래 집을 나서고 만다. 그리고 집시들을 따라 이 마을 저 마을로 떠돌아다니면서 음악을 배운다. 트루블로프의 연주 솜씨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는다.
어느 날 동생이 트루블로프를 찾으러 오고, 집에 돌아온 트루블로프는 식구들이 여관에서 쫓겨날 뻔한 상황을 발랄라이카 연주로 해결해 준다. 트루블로프 형제들은 악단을 만들어 연주를 하고 점점 유명해진다.
 
춥고 눈 내리는 겨울밤에 듣는 집시들의 연주, 서정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음악은 작은 마을에 사는 트루블로프의 마음에 파고 들어 음악을 향한 소망을 품게 한다.
밤마다 음악가의 꿈을 꾸다가 집시들을 따라 나선 트루블로프, 자신의 갈망대로 알 수 없는 미래에 몸을 던진 트루블로프의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