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동요 봄바람 소리 음원과 악보 수록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따사로운 봄 숲 동요 그림책
겨우내 오들오들 웅크린 숲 속
쉿, 가만히 귀 기울여 봐요.
윙윙윙 휭휭휭
빙글빙글 뱅글뱅?글
나무들은 흔들흔들, 꽃들은 팡 파바방 팡팡,
새싹은 쏘옥, 개구리는 폴짝폴짝
봄소식 알리는 봄바람 소리에 반갑다고 인사하네요.
겨울옷 훌훌 벗고 따뜻한 봄 숲으로
신 나는 노래 부르며 봄 소풍 떠나요.
얘들아, 귀 기울여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선생은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
동요 봄바람 소리 음원과 악보 수록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따사로운 봄 숲 동요 그림책
겨우내 오들오들 웅크린 숲 속
쉿, 가만히 귀 기울여 봐요.
윙윙윙 휭휭휭
빙글빙글 뱅글뱅글
나무들은 흔들흔들, 꽃들은 팡 파바방 팡팡,
새싹은 쏘옥, 개구리는 폴짝폴짝
봄소식 알리는 봄바람 소리에 반갑다고 인사하네요.
겨울옷 훌훌 벗고 따뜻한 봄 숲으로
신 나는 노래 부르며 봄 소풍 떠나요.
얘들아, 귀 기울여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선생은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까운 산부터 먼 산까지 오르며 산속의 나무들을 챙기며 생활하지요. 나무와 숲에 관한 강연과 숲해설가 양성에 힘쓰고, 유치원생들과 숲을 다니며 나무와 숲을 알려 주는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오감이 성숙해지고, 동물?식물의 이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놀이와 일상을 통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인 5-6세 아이들에게는 자연, 숲만큼 좋은 학습장도 없습니다. 숲은 끊임없이 바뀌며 저마다의 소리를 냅니다. 봄이면 바람 소리와 새소리로 숲을 깨우고, 여름이면 빗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면 열매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하지요. 겨울이면 모두 눈에 덮여 조용하지만 땅속에서는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자는 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