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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장내세균의 역습 :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많이 먹으라는 말은 잘못됐다
저자 에다 아카시
출판사 비타북스(헬스조선
출판일 2020-11-25
정가 15,000원
ISBN 979115846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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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장내세균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04

PART 1 장에 찬 가스가 만병을 부른다
배 속이 늘 불편한 사람이 열에 하나인 시대 19
-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죽을 만큼 괴로운 병
- 만성피로, 원인 모를 나른함, 에너지 부족도 장 문제

집중력을 앗아가는 과민성 장 증후군 25
- 장내세균이 뇌를 해킹한다
- 장 상태가 나쁜 사람은 왜 몸 여기저기가 아플까?
- 장내세균 증식이 해독 작용을 방해한다

생리통이나 자궁 내막증 등 부인과 질환에도 영향을? 37
- 여성에게 복통이 더 잦은 이유


PART 2 장내세균에 지배당하는 사람들
가장 오래된 생명체, 인간의 장에 자리 잡다 47
- 장내세균이 통제하는 인간의 심리
- 소장은 원래 격렬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 인체 장내세균, 지도로 그려보자

장내세균으로 예측하는 질병 여부 57
- 장내세균이 암이나 동맥경화를 부른다고?
- 현대인의 치아 건강은 매우 나쁨 상태
- 인간과 장내세균은 상호 협력 관계로 진화했다
- 장내세균 종류,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장 활성화 습관, 모두에게 적용할 수 없는 이유 67
- 비만을 막는 짧은 사슬 지방산의 함정
- 항생 물질의 남용에 독소 분비로 대응하는 세균
- 분변 이식으로 교란된 장내세균을 개선
- 쉽게 피곤해하는 현대인
- 소장에서 장내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질환, SIBO
- 일본인의 장내 세균총과 식사의 관계


PART 3 의사도 알아주지 않는 장 트러블
장 트러블은 ‘정신적인 문제’나 ‘신경성’이 아니다 89
- 소화성 계양, 위암은 감염병이다
- 뭐든지 스트레스 때문이라 치부하는 의사들

트라우마가 장 트러블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97
- 듣는 귀가 꼭 필요한 소화기 전문의
- ‘내시경 신앙’이 오진을 낳는다

팽만감, 복부 가스, 고장… 원인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 108
- 소장 내 세균이 만들어내는 가스
- 충치 치료로 장 트러
한국인 최초 마샬&워런 연구상 수상자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감수

“소화관에 있어서 유익균과 유해균의 구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고, 장내세균이 생활하는 미세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밝힌 저자의 유연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김나영 교수

★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SIBO란?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많이 먹으라는 말은 잘못됐다고 당당히 말하는 저자 에다 아카시는 위장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장내세균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야 장 트러블을 고칠 수 있다, 뚱보균이 아닌 날씬균이 많아야 비만이 되지 않는다 등 세간을 떠도는 의학 정보를 누구에게나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람들이 지닌 장내세균 종류는 지문처럼 다양하고 제각각이어서 성별, 연령, 식습관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SIBO은 서식 장소를 잘못 찾은 장내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경우에 해당한다. 대장과 달리 소장은 직경이 가늘어서 세균 발효로 가스가 발생하면 과도하게 빵빵해져 문제가 된다. 소장 내 장내세균 환경이 나빠지고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역류성 식도염, 소화성 궤양, 과민성 장 증후군이 발병한다. 이 책은 소화관과 장내세균의 관계성에 주목함으로써 우리 몸에서 흔히 일어나는 장 트러블이 어떤 기전으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 장내세균의 폭주를 막아주는 약, 치료, 식단 이야기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증과 같은 장 트러블은 명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 없어 스트레스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저자는 불균형에 빠진 장내세균 즉, 디스바이오시스 문제에 집중해 몸의 이상 증상을 하나씩 규명한다. 또한 <네이처> <미국소화기학회지> 등 저명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 및 비교 연구를 바탕으로 때로는 임상 전문의로 쌓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예방 및 치료법에 다가선다.
지금껏 저자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