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1장 신세계와 구세계의 만남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정착민: 시베리아에서 베링해협을 건너 아메리카로!
아메리카의 3대 문명: 놀라운 과학 기술을 발전시켰던 거대 제국들
북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 부족: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북아메리카 인디언
콜럼버스와 스페인의 정복자들: 전설 속의 땅 아메리카를 발견하다
COLUMN 01 중국의 정화 원정대가 콜럼버스보다 72년 먼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
2장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건설
영국의 북아메리카 식민지 건설 시도: 북아메리카를 향한 영국의 욕심
남부 체서피크만 식민지: 황금 찾기로 시작했으나 담배 재배로 성공한 체서피크만 식민지
북부 뉴잉글랜드 식민지: 영국 국교회에 반발한 퓨리턴의 북아메리카 정착
뉴잉글랜드의 중심이 된 매사추세츠 식민지: 종교적 목적으로 건설된 뉴잉글랜드
대서양 연안 중부 식민지와 남부 식민지: 뉴욕은 ‘요크 공의 땅’이고 펜실베이니아는 ‘펜의 땅’이다?
식민지인과 인디언 사이의 전쟁: 무엇이 백인과 인디언을 갈라놓았을까?
아메리카 식민지 사회의 발전: “우리는 엄연한 아메리카인이다!”
COLUMN 02 흑인 노예제는 언제부터 어떻게 실시되었을까?
3장 아메리카 혁명과 미국의 건국
식민지에 대한 세금 정책: 식민지인들, ‘영국에 세금을 낼 수 없다!’
보스턴 차사건과 제1회 대륙회의: 아메리카 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다!
아메리카 혁명의 발발과 미국의 독립: 아메리카 독립 만세!
연합헌장과 연합회의: 13개 ‘나라들’의 건국과 연합을 향한 움직임
미국 헌법: 미국 헌법의 제정과 비준을 둘러싼 논쟁
미국의 건국: 조지 워싱턴, 그를 대통령으로!
파당의 형성: 재무장관 해밀턴과 국무장관 제퍼슨 간의 대립
COLUMN 03 미국 헌법이 경제적 문서였다고?
4장 새로운 공화국의 국가적 기초 확립
제퍼슨 행정부: 단돈 1500만 달러에 루이지애나를 사다
미영전쟁:
세계 역사의 중심에 선 나라, 미국을 아는 법
원주민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던 광대한 땅, 북아메리카 대륙.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500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미국은 세계의 정치·경제·문화를 주도하며 초강대국으로 성장했다. 미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렇지만 정작 미국이라는 나라의 본모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제 우리는 미국을 좀 더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원주민의 역사부터 아메리카 혁명, 남북전쟁, 제1차 세계대전,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다양한 위기를 거쳐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저력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미국사를 꼭 알아야 한다. 시간상으로 짧지만 내용상으로는 방대한 미국사를 아는 것.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교양인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이 미국을 이해하고 세계를 통찰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권위 있는 미국사학자가 알려주는 미국사의 핵심
미국의 500년 역사는 지금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그렇기에 미국의 역사를 한눈에, 보기 쉽게, 왜곡 없이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국내외 학계에서 30년 이상 미국사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미국사학자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쓴 미국사이다. 시간 순서에 따라 핵심이 되는 사건과 정치·경제의 변화 등을 쉬운 글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각 시대의 사회적 이슈와 미국의 문화 및 기술의 발전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각 장의 끝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칼럼으로 담아 재미를 더한다. 때문에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도 마치 소설을 읽듯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다.
하룻밤에 읽는 짧지만 방대한 미국의 역사
한 나라의 역사가 500년이라고 하면 시간적으로는 짧게 느껴지지만, 사실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실로 방대하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