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l 무림지존 도룡도
들어가기에 앞서 부치는 말 / 옮긴이
제1장 아득한 저 하늘가, 그리운임 잊지 못하니
제2장 무당산최고봉에 송백은 길이 푸르네
제3장 백 번 담금질하나 도룡도는 검정빛 광채만 빛나고
제4장 글씨는 상란첩, 마음은 방황을 거듭하네
제5장 하얀팔뚝에 찍힌 상처 옥매화로 꾸민 듯한데
2권 l 빙화도에서 보낸 10년
제1장 뗏목에 오르니 북명의 망망대해 정처없이 떠가는데
제2장 누가 얼음 배 띄워 신선의 고향으로 보내주랴?
제3장 불모의 땅 십 년 세월 뗏목을 타고 돌아오네
제4장 무당칠협 상봉의 기쁨 절반에도 차지 않았는데
제5장 백세 잔칫날에 억장이 무너지네
3권 l 접곡의선
제1장 모진 여인의 독설은 창끝보다 더 날카로운데
제2장 금침과 약초로 고황에 든 불치병을 고쳐준다네
제3장 그대가 내 담장을 넘었어도 후회하지 않으리니
제4장 길에 오르니 가는 곳마다 배은망덕한 이리떼뿐이네
제5장 기막힌 모략, 감쪽같은 비책도 일장춘몽이려니
4권 l 구양진경
제1장 극한 상황에 몰려 구양진경 다시 보게ㅐ 되네
제2장 박쥐 날개 신출귀몰, 모래바다에 웃음소리 흩날리니
제3장 의천장검 차가운 서릿발이 허공을 가르누나
제4장 집안싸움 일으키면 금성철벽도 무너지는데
제5장 묘혈에 빠져도 서로 돕고 일깨워 난관을 돌파하네
5권 l 광명정 전투
제1장 분규를 해결하려 육대 문파 강적들과 맞서 싸우니
제2장 군웅들의 마음은 약법 삼장으로 귀일하네
제3장 녹류장 나그네, 부용화 그윽한 향기에 담뿍 취하니
제4장 이유극강의 태극 원리, 세상에 처음 전해지네
제5장 호접곡에 높이 들린 횃불, 온 하늘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