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근현대 세계사 흐름 잡기
1부. 18, 19세기 세계의 변화
1장 산업혁명으로 변해 가는 세계
세계 자본주의의 성립: 설탕과 노예무역이 키운 유럽 자본주의
산업혁명: 실(絲 기근으로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
철도와 증기선의 등장: 급속하게 확산되는 새로운 네트워크
새로운 사회 시스템 제안: 사회주의 사상이 출현한 이유
근대 도시의 형성: 사회의 진화로 모습을 바꾸는 도시
유럽의 세기: 세계 질서 구축은 19세기 초에 시작되었다
COLUMN 01 포식의 시대는 19세기에 그 뿌리가 있다
2장 유럽을 뒤덮은 국민국가 시스템
프랑스혁명(1: 프랑스혁명이 가져다준 것
프랑스혁명(2: 우여곡절의 혁명정부 주역
국민국가 탄생: 프랑스혁명이 ‘국민국가’를 탄생시켰다
나폴레옹의 등장: 징병제가 나폴레옹을 영웅으로 만들었다
나폴레옹 제국: 유럽을 지배한 나폴레옹 제국
나폴레옹 시대의 종언: 국민국가의 틀을 벗어나 실각
빈체제: 빈체제에서 결정된 국제 질서
그리스 독립: 내셔널리즘의 선구
프랑스 7월 혁명: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구시스템
프랑스 2월 혁명: 국민주의의 불길에 붕괴하는 빈체제
빅토리아 시대: 세계로 약진하는 대영 제국
팍스 브리태니카: ‘두 개의 국민’을 하나로 만든 의회제
나폴레옹 3세의 등장: 혼란을 타고 힘을 얻은 나폴레옹 3세
이탈리아 통일: 혁명을 동반하지 않은 이탈리아 통일
독일 통일: 철과 피로 추진된 독일 통일
비스마르크 외교: 전쟁을 피하고 국력을 비축한 독일
러시아의 남하정책(1: 지중해를 노린 러시아
러시아의 남하정책(2: 몇 번이나 좌절된 러시아의 남하
팽창하는 러시아: 지중해에서 중앙아시아까지 러시아의 대식민지 획득
COLUM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인류사의 키워드”
18세기 후반부터 현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꿰뚫다!
세계사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
<하룻밤 시리즈>
는 방대한 역사를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를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를 아우르고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인문, 교양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역사, 철학, 고전, 종교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져온 이 시리즈 중에서도 2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대표작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와 《하룻밤에 읽는 근현대 세계사》는 세계사의 방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최고의 역사서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 중 근현대사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다룬 《하룻밤에 읽는 근현대 세계사》의 개정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변화해온 세계의 역사를 새롭게 추가하고 더욱 풍부한 시각 자료로 세계사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통해 근현대사를 밀도 있게 파헤친다
《하룻밤에 읽는 근현대 세계사》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근현대사 부분만을 떼내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으로 복잡하고 방대한 근현대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하룻밤에 읽는 근현대 세계사》와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를 비롯한 다수의
<하룻밤 시리즈>
를 펴냈다. 누구보다 오랫동안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온 것이다. 저자는 현재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바로 몇 세대 전인 근현대사를 통해 역사 구성의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 현재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시대별 핵심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18세기 후반부터 현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