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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서울대 합격시킨 아날로그 공부법 : 두 아들 서울대 보낸 엄마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저자 이소영
출판사 태인문화사
출판일 2021-02-10
정가 15,000원
ISBN 978898581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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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위기의 아이들

-ADHD 의심을 받은 큰 아들
-수학성적을 1등급으로 올려준 기질 관리
-비교하면 무너지고 존중하면 탁월해지는 아이의 개성
-엄마가 대장질을 멈추니 스스로 인생의 대장이 된 아이들
-작은 아이의 깊은 아픔을 전혀 몰랐던 엄마의 착각
-사춘기와 갱년기의 맞짱!
-공부를 담보로 하는 아이의 이기적 요구는 거부해주자
-진도위주의 조급한 공부는 아이의 탈진을 초래할 뿐이다

제2부 엄마의 선택과 집중

-정확한 판단으로 교육의 중심을 잡아주자
-행복하게 사는 법을 깨닫게 해준 캐나다 단기 유학
-엄마가 해준 따뜻한 밥은 아이의 마음을 열어준다
-때론 엄마의 단호한 훈계가 아이를 바른 리더로 성장시킨다
-사소한 일상을 호기심으로 연결시켜 생각 능력을 키우다
-나쁜 성적을 받을 용기
-흥미와 재능을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돕는 길

제3부 시기별로 아이 교육 중점 포인트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독서가 아니라 사랑이다
-책도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찾도록 만들자
-정답 찾기가 아닌 상상의 날개를 펼치기
-분리불안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기
-생각주머니를 키워주는 독서의 힘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의사결정 능력을 배우다
-인생 마라톤을 완주할 기초체력 갖추기
-고통 없이 영어를 잘하게 된 아이의 비결
-박물관, 과학관을 즐기며 스스로 학습동기를 갖게 하려면
-수학공부, 선생님 머리가 아닌 자기 머리를 쓰게 하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취미 활동을 통해 ‘과정’을 즐기는 태도를 익히다
-스스로 선택한 책을 읽도록 여유를 주자
-그 아이만의 공부법이 따로 있다!
-수학선행학습, 진도보다 ‘진짜 이해’가 중요하다
-꿈을 이루는데 영어가 필요한 이유 알게 하기
-공부의 피로를 씻고 에너지를 재충전시켜준 가족여행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책 읽기는 모든 과목의 이해에 기반이 된다
-머리가 ‘나빠서’가
효과가 검증된 공부법 노하우를 공개!
큰아이에 이어 작은아이도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자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애들을 공부시켰기에 서울대에 보냈어요?” 그들이 알고 싶은 것은 ‘아이들이 어떻게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공부법 노하우였다. 특별한 공부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던 것뿐인데, 많은 엄마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다른 무엇이 있는 것 같이 보였던 모양이다.

엄마들은 두 아들 키운 경험을 들려주면 자기들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그 내용을 책으로 좀 써줄 수 없느냐고 한다. 지금도 많은 엄마들과 상담을 하지만 상담 내용이 대부분 자녀들의 공부 문제이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렇게 하려면 무슨 공부를 시켜야 할까? 등의 공부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유아기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의 교육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하였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나의 기준과 욕심을 버리기 위해 이를 악물며 참아내면서 깨닫게 된 소중한 경험들을 나누었다. 2부에서는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례들을 모아 소개했다. 3부에서는 각 시기별로 맞춰 어떤 교육을 했는지를 적어놓았는데 먼저 취학 전후 시기의 우리 아이들이 공부의 밑바탕을 쌓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생각주머니를 어떻게 키워왔는지를 이야기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어 · 수학 공부와 책읽기를 통한 국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서 기초를 쌓을 수 있었는지 가감 없이 적었다. 최종적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특히 국어 · 영어 · 수학 공부에 중점을 두면서 수시와 정시 등 대학 입시 준비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아이들 교육을 잘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쓴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