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떳떳한 덕후’, 즉 떳덕후는 세상에서 가장 전문가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덕후는 자신의 취미를 사랑하고 즐기고 그리고 자기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기에…
한 분 한 분의 덕질은 좀 더 나은 스포츠 세상을 만들고 스포츠를 변화 시킵니다. 스포츠로 모두가 덕질하는 그 순간까지~
- 김도균 교수(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교수 / 한국체육학회장
Curtis Kwon (권경율 has been one of the greatest fans of myself and of the whole NBA league. But most of all, he has been my true friend and a true friend of the sport of basketball. This book contains stories of Curtis and his South Korean colleague fans. These stories tell what turns these ordinary people into such passionate fans of sports, and how global fandom is built. As a professional athlete, I can tell you that such stories and fandom are the ones feed our league and teams.
- 드와이트 하워드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영국 소설가 닉 혼비는 스포츠를 ‘성장억제제’라 표현했다. 스포츠에 열광하는 그 순간만큼은 처음 그 종목을 접했을 때의 그 순수함을 유지시켜준다. <스포츠도 덕후시대>에 참여한 #레드셔츠 멤버들도 그렇다. 전문가 못지않은 애정과 경험을 자랑하는 이들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나누고 알리고 같이 즐거워한다. ‘덕업일치’를 이룬 한 사람으로서, 책을 읽으며 처음 농구를 좋아했던 그 시기를 다시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하고 유쾌했다. 그리고 부러웠다!
- 손대범 (KB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