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고전 읽기를 위하여
동서양의 사상을 담은 고전은 논.구술의 배경지식이 될 뿐 아니라 7차 교육과정에 맞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원천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전을? 무턱대고 읽는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무엇을 얼마나 읽었느냐가 아니라 그 의미를 얼마나 이해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즉, 고전이 가진 문제의식을 현대사회의 문제들과 연관시켜가며 읽을 필요가 있다. 인문학적 소양은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의식이 결합되어야 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전의 현대적 의...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고전 읽기를 위하여
동서양의 사상을 담은 고전은 논.구술의 배경지식이 될 뿐 아니라 7차 교육과정에 맞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원천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전을 무턱대고 읽는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무엇을 얼마나 읽었느냐가 아니라 그 의미를 얼마나 이해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즉, 고전이 가진 문제의식을 현대사회의 문제들과 연관시켜가며 읽을 필요가 있다. 인문학적 소양은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와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의식이 결합되어야 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전의 현대적 의미까지 한눈에 짚어보는 독특한 구성
이 책은 동서양의 방대한 고전들을 체계적이고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공부해야 할 주제를 10장으로 분류하고, 각 주제마다 4~6개의 고전을 집중 분석했다. 시대순으로 구분하는 것보다 주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른 공부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고전의 핵심부분을 원전으로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가 가진 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영향, 그것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그 현대적인 의미와 오늘날의 현실적인 쟁점과의 관계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논.구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제문제의 제시문을 파악하고 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연습문제를 덧붙여, 설전논술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