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인의 말- 사랑의 힘, 통찰의 예지
화가의 말- 시, 그것은 그림이다
1부 인간이 죽어버린 이 세계
신들의 바둑/ 냉해/ 제초제/ 사막의 장미/ 방화/ 슈퍼 마켓/ 휴대폰4/ 기러기 행군/ 아파트/ 홈페이지/ 타?잔/ 도시의 여자/ 도시의 남자/ 흙의 얼음/ 짓거리/ 들꽃/ 돈/ 새로운 신
2부 우주에 등불 하나 밝혀든다
눈과 눈을 마주한다는 것은/ 감전/ 눈빛/ 봄은 전쟁처럼/ 제자리/ 꽃씨는 손으로 심는다/ 창문/ 먼 후일/ 왜 비켜가지 않는가/ 밤 10시/ 먼 그대/ 도라지꽃/ 속구룡사 시편/ 가을에/ 산문에 기대어/ 풀잎의 노래
3부 아득히 누군가를 사랑한다
아득히/ 사랑의 고통/ 바람의 노래/ 라일락 그늘에 앉아/ 원시/ 사랑/ 밤비/ 그리움에 지치거든/ 태평양엔 비 내리고/너, 없음으로/ 능소화/ 찔레꽃/ 이별의 말/ 목련꽃1/ 사랑의 방식/ 그리운 이 그리워/ 편지
4부 상처 깊숙이 성숙하는 혼
그릇/ 보석/ 나를 지우고/ 집만이 집이 아니고/ 자작나무 저 더러 길이라는데/ 상형문자/ 열매/ 바닷가에서/ 모순의 흙/ 모래/ 하늘 길/ 강물/ 은산철벽/ 눈물
해설- 하늘 문 두드리는 도저한 휴머니스트 시인/ 이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