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 책에는모두 6편이 실려 있다. 엉덩이가 해진 바지를 입는 것이 창피했지만. 엄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변해 기운 바지를 입고 유치원에 가는 귀여운 아기 너구리 또야 이야기?.
제비꽃 피는 어느 장날 사람들이 부산하게 오가는 장터를 구경하는 찔룩이 동생 개미와 형 개미의 앙증맞은 이야기.
탐스러운 물렁감을 따먹으려는 아기 돼지 통통이와 아기 사슴 쿵이의 이야기.
모두들 떠나 버린 시골 마을의 쓸쓸함에 젖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살구나무 집 할머니의 애달픈 이야기.
강 건너 마을...
이 책에는모두 6편이 실려 있다. 엉덩이가 해진 바지를 입는 것이 창피했지만. 엄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변해 기운 바지를 입고 유치원에 가는 귀여운 아기 너구리 또야 이야기.
제비꽃 피는 어느 장날 사람들이 부산하게 오가는 장터를 구경하는 찔룩이 동생 개미와 형 개미의 앙증맞은 이야기.
탐스러운 물렁감을 따먹으려는 아기 돼지 통통이와 아기 사슴 쿵이의 이야기.
모두들 떠나 버린 시골 마을의 쓸쓸함에 젖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살구나무 집 할머니의 애달픈 이야기.
강 건너 마을에 불이 나서 모두들 굶게 되자 제각기 가진 좋은 재주를 살려 힘껏 돕는다는 숲 속 마을 동물들의 살가운 이야기.
먹이고 있는 검둥이. 그리고 옥토끼 두 마리와 함께 착하게.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는한 오두막 할머니의 이야기다.
글에 못지 않게 한껏 정성을 기울여 그린 그림 역시 어린이의 눈길과 손길을 끌기에 충분할 만큼 상상력이 넘친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과 동식물의 표정이 살아 있고. 같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각 작품이 가진 이미지를 제각각 다른 색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훨씬 더 다채롭다는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