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저자 랜시랭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6-04-28
정가 11,000원
ISBN 9788959866564
수량
목차
알타미라의 터부 요기니
내셔널 트레저
갤러리아의 비너스
클론의 탄생
뼈는 뼈고 살은 살이다
다 빈치 트랜스
관객이 왕이다
낸시랭의 깃발
오리엔탈리즘
미술계와 사교계의 화학반응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삐그덕
아비뇽의 레고들
달리에게 던지는 애교
참을 수 없는 실존의 가벼움
레디메이드 인생
매튜 바니를 만나다
Nancy lang line
출판사 서평
아티스트 낸시랭의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고리타분한 미술 읽기에 대한 발칙한 도발

[걸어다니는 아티스트 낸시랭]
낸시랭은 우리 문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가운데 하나다. 가는 곳마다 뉴스를 몰고 다니는 뉴스 메이커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파격과 새로운 코드들로 가득하다. 그녀는 스스로 작품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데, 그 어떤 진지한 주제라도 순진하고 애교스러운 놀이로 치환시켜 놓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미술에 무관심한 네티즌과 젊은이들이 그녀에게 열광...
아티스트 낸시랭의 비키니 입은 현대미술
고리타분한 미술 읽기에 대한 발칙한 도발

[걸어다니는 아티스트 낸시랭]
낸시랭은 우리 문화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가운데 하나다. 가는 곳마다 뉴스를 몰고 다니는 뉴스 메이커이기도 하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파격과 새로운 코드들로 가득하다. 그녀는 스스로 작품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데, 그 어떤 진지한 주제라도 순진하고 애교스러운 놀이로 치환시켜 놓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미술에 무관심한 네티즌과 젊은이들이 그녀에게 열광한다. 아저씨들은 눈이 동그래진다! 그녀는 팔방 미인이다. 화가, 행위예술가, 패션디자이너, 패션모델, 광고모델, 방송인……. 그녀는 가는 곳마다, “섹시, 큐티, 키티, 낸시!”를 외친다. 어느 새 사람들은 뒤로 넘어가고 만다. 이 책은 그녀가 준비한 또 하나의 ‘도발’이다.

[미술은 한바탕 생쑈다]
미술은 쇼다. 그것도 ‘?’ 가게 만드는 ‘생쑈’여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건 미술이 아니다. 물론 이 말을 몽땅 책임질 수는 없지만 반대로 예술이 아무 것도 줄 수 없다면 그 무엇인가. 이렇게 뒤집어보면 쉽게 예술의 맨 얼굴이 드러난다. 예술은 그것을 향유하는 사람을 뒤로 쓰러지게 만들어야 한다. 예술이면서 쇼이고 쇼이면서 예술인, 모든 예술은 찰나적인 것이다. 이 책은 요즘 출판가의 유행에 따르자면 ‘쇼로 보는 서양 미술사’쯤 된다.
배우는 학생들이나 일반 독자나 틈틈이 미술에 관심을 가져보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