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그림이 너무 좋아
- 오산학교에 들어가다
- 일본으로 그림 공부를 떠나다
- 원산으로 돌아오다, 그리고 마사코와의 사랑
- 첫아들의 죽음
- 아픔을 딛고 다시 그림을 그리다
- 6?25 전쟁이 일어나다
- 잠깐 동안의 행복, 서귀포에서의 생활
- 가족과 헤어지다
- 외로운 떠돌이 생활
- 통영에서 수많은 걸작을 그리다
- 서울, 미도파화랑 전시회
- 홀로 세상을 뜨다
- 열린 주제
- 인물 돋보기
- 연대표
출판사 서평
-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희망을 그린 화가 이중섭에 관한 이야기.
어려서부터 사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유심히 관찰했던 이중섭. 특히 소를 무척이나 좋아해 하루 종일 소를 관찰하고도 다?음 날 또 소를 보러 나갔을 만큼 소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이중섭은 당시 우리 민족을 소박하고 순수한 소에 비유해 일제에 억눌린 감정을 성난 소의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인 아내를 두고 6?25전쟁이라는 힘든 시절을 보내면서도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던 화가 이중섭. 이중섭은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시절 사랑하는 아...
-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희망을 그린 화가 이중섭에 관한 이야기.
어려서부터 사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유심히 관찰했던 이중섭. 특히 소를 무척이나 좋아해 하루 종일 소를 관찰하고도 다음 날 또 소를 보러 나갔을 만큼 소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이중섭은 당시 우리 민족을 소박하고 순수한 소에 비유해 일제에 억눌린 감정을 성난 소의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인 아내를 두고 6?25전쟁이라는 힘든 시절을 보내면서도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던 화가 이중섭. 이중섭은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시절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소재로 이상과 희망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젊은 나이에 쓸쓸히 세상을 떠났지만, 이중섭이 표현하고자 했던 세계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