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서문
Chapter 1
교회학교가 위기이다
1. 코로나19 때문에
2. 교회학교의 교육적 사명은
3. 교회학교 교사하기 싫어
4. 교회학교 예배와 설교가 엉망
5. 교회학교 전도가 힘들어
6. 교회보다 게임이 좋아
7. 사회가 교회를 싫어해
Chapter 2
교회학교가 부흥했던 적도 있다
1. 선물을 주지 않고 말씀을 주었다
2. 어린이 중심 목회와 어린이 제자화 했다
3. 먼저 동역자를 구했고 모든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접목했다
4. 교사 중심 제도하고 반복학습했다
5. 무학년제도와 순장제도 했다
6. 교회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7. 담임목사가 교회학교에 참여했고 온 성도들이 전도했다
Chapter 3
교회학교가 아닌 교육목회로 전환하라
1. 교회학교가 성장해야 교회도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2. 목사가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3. 예배를 살리고 새신자를 양육하고 쌍방 분반학습을 살려야 한다
4. 목양 교사 훈련, 교인 훈련이다
5. 가정과 협조해야 한다
6. 교육전문가를 세워야 한다
7. 이제라도 교회는 어린이들을 챙겨야 한다
Chapter 4
교육목회관점에서 교회학교를 하라
1. 현장에서 교회학교 전도해 봤다
2. 교회학교가 부흥하는 교회를 보라
3. 부흥하는 교회학교는 무학년제를 하고 있다
4.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를 만들라
-예배영상 중계다-
5. 생명을 걸고 설교하고 말씀암송
6. 영혼을 불타는 사랑으로 변화시킨다
-사랑받으면 변화된다-
7.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께 붙잡히도록 해야 한다
후기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교회학교가 아닌 교육목회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전교인이 함께 교회학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평생 주님과 동행하는 아이들로 설 수 있도록 교회 전체가 제한 없는 지원을 할 것을 일관되게 주장합니다.
둘째, 교회학교의 부흥을 꿈꾸게 합니다. 모두가 교회학교가 어렵다, 힘들다 말하는 분위기인데, 이충섭 목사님은 교회학교 부흥을 끊임없이 강조합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복음의 정공법으로 승부를 보라고 권면합니다. 원색적인 복음으로 어린 영혼들을 전도하고, 그들에게 정확한 복음을 선포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념으로 사역 할 것에 도전합니다. 결국 생명의 말씀이 아이들을 살리는 것임을 되새기게 해 줍니다.
셋째, 교회학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담임목사님은 물론이고, 교회학교 담당 교역자와 신학생, 교사, 부모 등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내용이 실제적이고 세부적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읽든 그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낯선 곳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같은 곳을 두서너 번씩 맴돌았던 경험이 사람마다 다 있을 겁니다. 그렇게 같은 곳을 계속해서 맴돌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다가와 “저쪽으로!” 혹은 “이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출구!’를 알려준다면 그처럼 반가운 일이 없지요! 가끔 ‘교회학교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학교 부흥을 원치 않는 목회자, 그런 사역자, 그런 교사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열심을 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교회학교는 제자리를 맴돌고 어떤 부서는 오히려 위축되는 안타까움과 아픔을 경험하기도합니다. 이충섭 목사님의 『교회학교 해봤어!』는 교회학교 사역에 있어서 그렇게 제자리를 맴도는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