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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김영삼 평전 민주주의의 수호자
저자 김삼웅
출판사 깊은나무
출판일 2016-11-22
정가 33,000원
ISBN 97889988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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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김영삼 대통령 다시보기
1부 거산巨山의 첫 걸음
: 출생에서 정계입문까지
제1장 ‘미래의 대통령’이라 쓰다
제2장 26세 청년정객의 국회입성
제3장 험난한 야당의 길에 들어서다
2부 60년대 야당의 최전선에서
: 4월혁명에서 3선개헌 반대투쟁까지
제1장 4월혁명과 5ㆍ16군사쿠데타
제2장 군사독재와의 투쟁
제3장 60년대 야당의 최전선에서
제4장 박정희 3선 개헌의 격랑 속에서
3부 긴급조치시대, 민주주의의 수호자
: ‘40대 기수론’에서 의원직 제명까지
제1장 ‘40대 기수론’ 제창과 좌절
제2장 긴급조치시대의 야당총재
제3장 돌파구 없는 군사정권의 탄압
제4장 이철승 체제에서 당권탈환
제5장 독재의 끝, 의원직 제명과 부마항쟁
4부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서울의 봄’에서 3당통합까지
제1장 ‘서울의 봄’ 공간에서
제2장 상도동에 연금된 민주주의
제3장 민주산악회와 목숨을 건 단식투쟁
제4장 민추협과 세 번째 야당총재 당선
제5장 제13대 대선 패배, 총선 후 제3당 전락
제6장 자신의 정치신조와의 싸움
5부 문민정부, 국정개혁 성취와 좌절
: 제14대 대통령당선에서 IMF환난까지
제1장 민자당 총재 취임, 제14대 대통령당선
제2장 문민정부, 국정 개혁에 나서다
제3장 국정개혁 성취와 좌절의 연대기(1
제4장 국정개혁 성취와 좌절의 연대기(2
제5장 국정개혁 성취와 좌절의 연대기(3
제6장 국정개혁 성취와 좌절의 연대기(4
6부 거산의 그림자는 크고 넓으나
: 퇴임에서 서거까지
역사 속으로 걸어간 ‘민주주의의 수호자’
연표
출판사 서평
“故김영삼 대통령 최초의 평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독재정권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던
그의 뜨거운 정치역정을 보라!
“김영삼은 현대사다”
1937년, 하숙집 책상 앞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써 붙인 까까머리 중2 소년이 있었다. 그로부터 55년 후, 최연소 20대 국회의원, 최연소 30대 야당 원내총무, 최연소 40대 야당 총재로 대성하여, 50대 대통령 후보를 거쳐 마침내 60대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이승만 부정부패 정권, 박정희 3선 개헌 반대투쟁과 폭압적 긴급조치, ...
“故김영삼 대통령 최초의 평전”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독재정권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던
그의 뜨거운 정치역정을 보라!
“김영삼은 현대사다”
1937년, 하숙집 책상 앞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써 붙인 까까머리 중2 소년이 있었다. 그로부터 55년 후, 최연소 20대 국회의원, 최연소 30대 야당 원내총무, 최연소 40대 야당 총재로 대성하여, 50대 대통령 후보를 거쳐 마침내 60대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이승만 부정부패 정권, 박정희 3선 개헌 반대투쟁과 폭압적 긴급조치, 전두환 신군부의 군사독재에 맞서 치열한 민주화 투쟁의 최전선에서 정치거목이 되었으며,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에 들어간다’며 3당합당을 감행했다.
그는 대통령의 권좌에 오르자 지체 없이 문민정부를 표방하며, 한국 현대사에서 그 누구도 할 수 없었던 ‘금융실명제’실시, 군부의 사조직 ‘하나회’ 척결, 평시작전통제권 회수, ‘역사바로세우기’로 총독부건물 해체, ‘공직자 재산 공개’ 등 파격적인 개혁드라이브를 펼쳐 군사정권 32년의 적폐를 어느 정도 해소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뚜렷한 족적과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비록 임기 말에 IMF환난을 초래하여 전 국민에게 고통을 주기도 했지만, 그는 여전히 ‘정치인다운 정치가’의 표상이며 역사의 현장을 온 몸으로 겪어온 한국 현대사 그 자체의 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