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36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철환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에서 커다란 감동을 주었던 이야기가 김호민 그림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도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몸이 아파 시골로 내려온 외로운 동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사랑을 배우고, 다른 이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감동의 꽃을 피웁니다.
서로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 준 동이와 할아버지
몸이 아파 시골로 내려온 동이는 늘 혼자입니다. 동네에 있는 바다처럼 큰 저수지가...
36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은 초대형 베스트셀러 이철환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에서 커다란 감동을 주었던 이야기가 김호민 그림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도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합니다. 몸이 아파 시골로 내려온 외로운 동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사랑을 배우고, 다른 이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감동의 꽃을 피웁니다.
서로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 준 동이와 할아버지
몸이 아파 시골로 내려온 동이는 늘 혼자입니다. 동네에 있는 바다처럼 큰 저수지가 외로운 동이의 놀이터입니다. 그리고 그 저수지에는 낚시를 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할아버지도 동이처럼 늘 혼자입니다. 할아버지 가까이 가고 싶지만, 부끄럼 많은 동이는 늘 멀찍이 떨어져 구경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이는 할아버지 곁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서 낚시를 배웁니다. 해 질 무렵, 할아버지는 고기 망을 걷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그리고 서서히 노를 저어 물안개 속으로 사라집니다. 고기 망을 찾지 못한 할아버지는 하는 수 없이 배를 돌리지만, 한치 앞도 분가할 수 없이 자욱하게 낀 물안개 때문에 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을 때, 지칠 데로 지친 할아버지의 귀에 희뿌연 물안개를 뚫고 냄비 두들기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탕탕탕!” 냄비 두드리는 소리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