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선교하는 “평신도 자비량 선교사”의 인도 이야기
뿌리 깊은 힌두 신앙과 종교법에 의한 정부 당국의 통제 가운데 인도에서 개신교 교회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펀자브주에 블레싱하우스처치와 ‘뉴비젼인디아처치’를 세우고 뉴델리에 그린처치를 개척하는 등 현지 교회를 늘려 나가는 일에 힘쓰고 있고, 현지 목회자들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하여 뉴델리 인근에 협동농장 〈Park’s Farm〉을 운영하고 있다. 침술 사역과 구충제 보급, 방과후 학교 운영 등 풍성한 소재들로 현지 주민들과 유대를 다져 나가며,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고 있다. 지금은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뉴비젼 바이블 칼리지” 건축을 시작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갚는 것이 최상의 성경적 가치”라고 말하며 인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길거리의 소들’, ‘교육 제도와 언어’, ‘종교’, ‘카스트 제도’, ‘식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인도를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