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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브라함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저자 김봉길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1-03-20
정가 13,000원
ISBN 97911587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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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지막한 고백
전쟁과 하나님의 뜻 | 어린 시절 친구들을 찾아서 | 잘살고 싶은 꿈과 배고픈 나날 | 오래된 친구를 가진 자의 소망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하다 | 형과 헤어지고 예수를 만나다

2.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 불치병 속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 | 어머니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 4·19 혁명과 가난한 중학생 | 예수를 만났지만 | 건강을 구하며 믿음에 눈뜨다 | 두드리면 열어주시는 하나님

3.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만남의 축복을 받기까지 | 감당할 수 있는 시험과 하나님의 때 | 나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축복 | 가족 번성, 생육 번성 |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 아름다운 시절에 하나님을 멀리하다

4. 다시 시작된 기도
돌아온 탕자 | 괴로울 때 감사함으로써 | 감사로 찾는 하나님의 계획 | 영적으로 거듭나며 바뀐 주인 | 본토를 떠나라

5. 과테말라에서 만난 하나님
사업과 선교, 두 마리 토끼를 꿈꾸며 | 하나님의 청지기가 되기까지 | 순종의 달콤한 열매 | 하나님 안에서 편하게 사는 사람 | 육체의 병으로 고치는 마음의 병 | 옥합을 깨뜨리며 | 선교사를 만드는 하나님의 방법 | 침으로 영혼을 고치다 | 복음 전도의 열정을 갖기까지 |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으로
건강을 구하며 믿음에 눈뜨다
“‘재철아, 나 예수를 믿을게. 정말 내 병을 고쳐 주시는 거지?’ 내 병을 고쳐 준다면 백번이라도 예수를 믿을 수 있었다. 재철이의 전도로 재철이와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내 병을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었다.”
저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갓난아기였을 때 폐렴을 앓아 병약한 까닭으로 고등학교 진학도 못 했다. 그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기대와는 달리 바로 병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구하며 교회에 열심히 다니다 보니 믿음에 눈뜨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학업도 계속할 수 있었다.
되돌아보면 저자의 기도를 당시에는 하나님이 듣는 것 같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다 들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응답해주셨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때에 맞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보자.

나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축복
“결국 나를 이곳까지 인도한 것은 나의 불치병이었다. 나는 영혼의 고침을 받고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불치병은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축복이었다.”
저자는 잘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길을 택했다. 불치병을 안고 살아야 해서 공부 외에는 다른 길을 가기가 어려웠다. 그 와중에 하나님을 알게 되어 힘을 얻었다. 어려운 시기에 취직도 하고, 좋은 의사를 만나 치료도 받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또한 괴로운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아무런 응답도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감사하다고 기도드렸더니 괴로운 상태에서도 마음에 기쁨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감사를 통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처럼 지금의 고난이 오히려 축복이고 기회임을 깨닫는 시간을 함께해보자.

선교 노트를 적으며
“과테말라로 이주하고 난 후에는 상대방이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노트에 날짜와 이름 그리고 어디에서 어떤 자세로 영접했는지 등을 기록했다.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