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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노, 변방에서 중심으로
저자 한상록
출판사 깊은샘
출판일 2021-02-24
정가 15,000원
ISBN 978897416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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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대한민국 나노산업화의 매치메이커와 함께한 역동의 시간들
― 이희국(나노조합 초대 이사장 / 전 LG전자 사장
□ 추천사 우리의 미래역량을 다듬고 키워온 나노인의 진솔한 이야기
― 오영호(SK디스커버리 이사회 의장 / 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 머리말 변방이 중심이 되려면 우리만의 매력있는 나노기술을 키워야 한다

1장 나노, 10억분의 1m 가능성에 도전하다
나노기술은 창조성의 결집체 .
민간기업이 합심해 만든 나노융합조합.
융합의 시대의 중심, 나노융합기술.

2장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국 나노기술의 역사를 쓰다
나노산업, 한국 최초 선도형 산업기술로 출발하다 .
나노종합발전계획을 구체화하다 .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이 남긴 빛나는 열매들 .
◇ 한국 나노융합산업의 중심, 나노융합조합.
대한민국 EUV 노광기술은 나노연구조합에서 태어났다
― 안진호(한양대학교 교수
나노산업의 베이스캠프를 마련하다.
기획실무자회의, 연구협의회, 프론티어는 사람이 핵심이다.
나노코리아, 집단지성이 도달한 아름다운 결실 .
코엑스에서 킨텍스로, 목적한 바를 전시하다.
◇ 한국 나노융합산업의 중심, 나노융합조합 .
나노의 돛단배를 타고 미래를 꿈꾸다
― 송용설((주아모그린텍 대표
나노코리아 1년, 10년, 20년
나노융합기술은 세계가 함께 나누어야 한다
◇ 한국 나노융합산업의 중심, 나노융합조합
나노융합기술로 엮어진 한-베트남 나노 사업 협력 시대
― 윤상호(베트남 SMBL 대표
T?2B 사업, 나노기술을 사업화하라
산업 비즈니스는 T?2B 사업 상설시연장에서 일어나게 하자
나노소재 수요연계 제품화 적용기술개발사업
◎ 나노융합적용사례 & 기업스토리
: 엔트리움(주, ㈜에이티, ㈜파루
중부의 핵심 나노융합기지, 대전 T?2B센터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산업기술연구조합에 대해서

3장 나노인의 나노인을 위한 나노융합산업을 만들어라
정부과제 R&D, 보자기처럼 묶어야 성공할 수 있다
? 《나노,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구성
한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갈 나노융합기술의
개발, 산업화, 양산체제의 핵심 메이킹 과정을 밝힌다

◇ 나노융합기술, 탄생에서 개발, 산업화에 이르는 양산체제의 메이킹 스토리
나노융합기술의 탄생은 2000년부터 치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밀레니엄 시대를 알리던 2000년 벽두부터 미 클린턴 대통령의 『NNI전략』을 비롯하여 일본, EU, 중국 등 주요국이 앞 다투어 NT를 미래전략기술로 채택, 엄청난 예산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 정부도 발 빠르게 대응하여 『나노종합발전계획』, 『나노산업화전략』 및 『나노기술개발촉진법』의 추진과 산업화 촉진의 구심체가 될 민간법인인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을 출범하게 된다. 출범 당시 회원사는 LG와 삼성의 여러 계열사를 비롯해서 24개사로 구성되었다
우리 나노산업의 태동기에 나노조합은 직원 3명으로 출발했으니, 조합의 특성상 대외활동이 많고 내부적으로는 직접 기획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많은 어려움과 피로도가 높았다. 이러한 고난의 시절에도 저자의 나노에 대한 절실한 열망은 피를 깎는 고통 속에서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둘 결실 맺게 된다. 그러면서 실제로 한국의 미래동력이 될 EUVL 연구개발에 성공하고, 나노코리아 국제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의 태동기임에도 산업부와 과기부가 협조체제를 이루어 행사를 치르게 된다.
또한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인 나노기술연구협의회(이하 ‘나노협의회’라 한다를 저자의 아이디어로 창립해 저자가 사무국장을 맡으며 무보수로 일하며 나노조합과 나노협의회 간 소통과 조화를 이루어 나노코리아 발전과 산학연관의 전폭적인 협력을 이루어낸다.
이밖에도 나노조합 10년차인 2011년에는 저자가 제안하고 산업부에 건의하여 『T?2B 시연장』을 개설하였다. 이후 계속 발전하여 2021년 현재 150개사 제품이 전시되고 있고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글로벌 경제시대에 걸맞게 조합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