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부 _ 시편은 어떤 책이며, 어떻게 읽을까?
01 시편은 어떤 책인가?
1. 시편의 짜임새와 형성
2. 시편의 고대 본문들
3. 시편의 장르
4. 시편의 문학적 특징
5. 시편의 표제
6. 시편의 하나님, 시편의 인간
02 시편을 어떻게 읽을까?
1.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2. 렉시오 디비나 방법
3. 그림 묵상(visio과 렉시오 디비나
제2부 _ 시편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01 시편 1권(1-41편 읽기
행복하여라, 그 사람!(시편 1편
너는 내 아들이다(시편 2편
야훼께 구원이 있습니다(시편 3편
오로지 야훼만(시편 4편
아침에(시편 5편
밤마다 침상에 잠겨(시편 6편
저의 방패는 하나님께 있습니다(시편 7편
사람이 무엇이라고(시편 8편
재판관이신 야훼께(시편 9/10편
야훼는 성전에 계십니다(시편 11편
사악한 세대에 도움인 말씀(시편 12편
제 눈을 밝혀주십시오!(시편 13편
하나님이 없다?(시편 14편
자격(시편 15편
오직 주님만이(시편 16편
주님, 들어주십시오(시편 17편
반석이신 하나님(시편 18편
피조세계와 말씀(시편 19편
야훼의 이름으로 구원받는 임금(시편 20편
야훼를 의지하는 임금(시편 21편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시편 22편
야훼의 좋으심과 인자하심(시편 23편
영광의 임금이 들어가십니다(시편 24편
주님을 우러러봅니다(시편 25편
하늘 법정 소송(시편 26편
야훼를 바라십시오(시편 27편
성전에서(시편 28편
야훼의 소리(시편 29편
통곡 대신 춤, 베옷 대신 기쁨(시편 30편
당신의 인자하심 때문에(시편 31편
감사의 지혜(시편 32편
하나님을 향한 마땅한 찬양(시편 33편
의인들을 돌보시는 야훼(시편 34편
저를 도우러 일어나십시오(시편 35편
악인들을 보며(시편 36편
의인들의 구원은 야훼에게서(시편 37편
제 몸에는 성한 데가 없습니다(시편 38편
사람들은 헛됩니다(
<추천글>
저자는 시편 전체를 주석하고 해설하며 묵상하고 관상한다. 저자의 시편 사역이 돋보이고, 각 시편 안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제목을 붙인 것이 이채롭고 유익하다. 독자들이 그림 묵상을 지나치지 않고 잠시 머물러 자세히 보았으면 좋겠다. 한국인 학자의 손에서 나온 시편 읽기의 값진 시도다. 학문성과 경건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평가하고 싶다. 목회자의 서재에 안착하기를 바란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은퇴교수
이 책은 시편의 말씀 묵상을 견인하는 최적의 안내서이자 시편 백과사전이다. 이와 더불어 시편 150편 전체를 히브리어 원문의 순서에 따라 쉬운 우리말로 번역한 점도 높이 살 만하다. 특히 슈투트가르트 라틴어 시편 채색필사본 308개의 그림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은 이콘(icon의 문화에 철저하게 소외된 개신교인들에게는 매우 참신하고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다. -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장
시편을 고전적인 거룩한 성경 독법(렉시오 디비나 방식으로 해석하는 이 책은 렉시오 디비나의 실제 세계로 안내한다. 아름다운 우리말로 번역된 시편 사역은 훨씬 더 생동감 있게 읽힌다. 이 책은 성급한 정보 취득용 독서보다는 시편의 숨결에 공감하는 거룩한 독서를 장려하고 일깨운다. 시편은 야훼의 토라를 감미롭게 읊조리는 것을 체질화시키는 영성고전 중 최고의 책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저자
시편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그 광활한 지평 어디쯤에서 길을 잃어본 경험이 있으리라. 이 책에서 자신이 가는 길을 알고 독자를 바르게 인도해줄 훌륭한 안내자를 만났다. 렉시오 디비나라는 라틴어 제목에 화답해 아우구스티누스의 회개를 이끌었다는 라틴어 경구로 추천의 말을 삼는다. 톨레 레게. 집어 들어 읽으라. - 유선명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단순한 시편 해설서가 아니다.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시편 읽기를 위한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