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긴 여운을 남긴 강렬한 반전과 결말
끝까지 허점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스토리!! 은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2007년 10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웹툰의 특성 상 연재가 완결된 작?품은 금방 독자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만 은 아직도 많은 독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독자들 손으로 직접 올해 최고의 만화를 뽑는 독자만화대상(http://www.comicreader.org의 본선후보로 올라있다는 것만 봐도 아직도 많은 독자들의 뇌리 깊이 작품이 각인되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스릴러라는 장르는 결말을 알게...
긴 여운을 남긴 강렬한 반전과 결말
끝까지 허점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스토리!! 은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2007년 10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웹툰의 특성 상 연재가 완결된 작품은 금방 독자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만 은 아직도 많은 독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독자들 손으로 직접 올해 최고의 만화를 뽑는 독자만화대상(http://www.comicreader.org의 본선후보로 올라있다는 것만 봐도 아직도 많은 독자들의 뇌리 깊이 작품이 각인되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스릴러라는 장르는 결말을 알게 되면 흥미를 잃기 쉽다. 그렇지만 너무나 강렬한 반전과 결말은 독자들 스스로 두고두고 작품을 회자하곤 한다. 영화 가 그렇지 않은가? 역시 그러했다. 교수인형의 진범을 알리는 스포일러인 ‘교수인형의 범인은 ???이다’라는 말은 인터넷 게시판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였고, 교수인형이 업데이트되는 날이면 ‘교수인형’과 작품 내 등장했던 미스터리의 실마리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순위 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점점 심각해지는 스토리에 독자들은 사상, 윤리, 법 같은 진지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게 되어, 유래 없이 진지한 토론이 벌어지는 진귀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