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나는 내 부엌을 사랑한다
부엌으로 돌아오다
단 하나의 공간, 부엌
의무 그리고 방황
이제 다시 돌아와 선 부엌
웰빙이 별건가 뭐?
김치찌개가 외식 메뉴?
‘일옥 가든’으로 오세요
정성이 최고의 반찬
요리,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자
요리는 사랑이다
엄마는 주말 요리사
사랑 표현
앞치마를 두른 남편
요리는 요령이다
음식 준비 요령과 초간단 요리법
*육류 요리와 장보기
_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요리
*해물 요리와 장보기
_ 생선․해물 요리
*채소 요리와 장보기
_ 인스턴트식품 응용 요리
*바비큐 메뉴와 장보기
_ 바비큐 요리
커피 사랑
작은 지혜가 부엌일을 즐겁게 만든다
나만의 살림 요령
먹어본 만큼 만든다
갈무리 사랑무리
장류
김장
시래기 말리기
오이지
깻잎장아찌
장아찌 항아리
봄나물
사랑무리
건어물
부엌살림
그릇이 예쁘면 요리가 더 맛있다
여행지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그릇도 값지다
내 요리의 파트너, 조리 도구
요리를 빛내주는 식기
앞치마를 입으면 신바람이 난다
이것만은 바꾸자
맛의 말, 말의 맛
*조리 용어
*맛의 표현
내 부엌의 내일
먹는 것이 남는 것
우리 음식이 우리 몸에 좋다
웰빙이 별거냐, 부엌으로 돌아가자
epilogue 요즘 세상엔 웰빙도 참 별나다
출판사 서평
‘부엌’에 대한 예찬이자 유용한 살림 지침서
이 책은 사십년 가까이 부엌의 주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감상과 부엌에 대한 예찬, 이 시대 모든 엄마이자 아내들에 대한 당부, 그리고 살림살이에 대한 자근자근한 팁들을 담고 있다.
자전적 에세이이면서 여자의 위대한 역할에 대한 새삼스러운 계몽의 글이기도 하고, 또 책의 절반 가까이 되는 부분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요리와 살림요령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감성적으로 실용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하다.
저자가 부엌을 소재로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이 책이 주는 첫 번째 메시지는 ...
‘부엌’에 대한 예찬이자 유용한 살림 지침서
이 책은 사십년 가까이 부엌의 주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감상과 부엌에 대한 예찬, 이 시대 모든 엄마이자 아내들에 대한 당부, 그리고 살림살이에 대한 자근자근한 팁들을 담고 있다.
자전적 에세이이면서 여자의 위대한 역할에 대한 새삼스러운 계몽의 글이기도 하고, 또 책의 절반 가까이 되는 부분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요리와 살림요령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감성적으로 실용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하다.
저자가 부엌을 소재로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이자 이 책이 주는 첫 번째 메시지는 ‘주부가 가족을 위해 만들어내는 요리의 힘, 즉 사랑의 힘’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증가하면서 점점 부엌의 온기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세상에 한 번쯤은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 줄어 그 소중함이 잊혀 가고 있는 이때, ‘엄마’라는 자리의 주부들이 부엌으로 돌아가 가족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
다음으로 저자는 ‘요리와 나눔의 즐거움’을 말한다. “요리는 내가 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라고 한 저자의 이야기에서 부엌일이 갖는 그 크고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다. 저자 역시 예순이 넘은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일과 살림 두 가지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