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사 일본 생활을 통해 본 일본 만화는 진짜였다.
만화는 문화를 사랑하게 해준다
머리말
출발 전, 나는 이미 일본을 알고 있었다
Part 1 만화
서브 컬처-유년의 문화충격
산 드래곤헤드축복과 재앙이 뒤섞인 일본의 지리
반딧불의 묘 바람의 검심-비장한 미의식이 살아 있는 일본의 정서
Area 오사카
요츠바랑-낡은 상점가와 거대한 빌딩이 공존하는 오사카
열네 살 아베노바시 마법 상점가-일본적인 색채의 상점가와 골목 풍경
아케이드 상점가는 추억을 부른다
관람차, 백화점, 지하상가들로 버무려진 원더랜드, 우메다
현시연 망상소녀 오타쿠걸-덴덴타운에서 만난 오타쿠들
오타쿠의 성지 덴덴타운을 탐험하다
오다 노부나가베가본드 북두신권-일본의 역사 만화에서 본 일본의 역사
도쿠가와 이에야스-오사카성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전국 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기념하다
용-근세의 풍경을 간직한 신세카이
20세기 소년-만박기념공원에서 만난 친구의 초상
Area 타카라즈카
만박기념공원 가는 길, 타카라즈카 가극을 보다
철완아톰 리본의 기사 정글대제-일본 만화의 대부, 테즈카 오사무
테즈카 오사무 박물관 기행
Area 도쿄
오나의 여신님 미소라 더블맨-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종교와 숲
이웃의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메이지진구에서 찾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상
나츠코의 숲혹은 명가의 숲 -메이지진구에서 만난 일본 술 ‘사케
숲을 걷자, 도쿄는 걷기 즐거운 도시니까
브레이크다운 바텐더 시마 과장 -긴자, 일본을 상징하는 거리
역사와전통의 럭셔리 거리, 긴자의 숍
리본의 기사 올훼스의 창 베르사이유의 장미 -소녀만화의 거리, 오모테산도와 캣스트리트
오모테산도, 럭셔리 브랜드와 유명 건축가들의 각축장
갤러러 페이크-예술의 도시, 도쿄
도심 속, 쇼핑 공간에 자리한 미술관들
도쿠가와 이에야스-옛 도쿄의 향기, 에도박물관들
에도 시대의 기억이 숨쉬는 에도도
출판사 서평
해외여행 1500만 명 시대. 이제 우리나라 여행자들도 단순한 여행정보가 아니라, 여행지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여행서들은 빡빡한 정보서나 감성을 자극하는? 에세이류가 대부분이다. 인문서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 책들은 여행책의 현장감과 재미가 부족하다.
일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단순한 여행자들 대부분이었던 일본여행시장은 이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단순화게 훑고 오는 관광이 아닌,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일본을 여행하고 싶어...
해외여행 1500만 명 시대. 이제 우리나라 여행자들도 단순한 여행정보가 아니라, 여행지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여행서들은 빡빡한 정보서나 감성을 자극하는 에세이류가 대부분이다. 인문서 코너에 진열되어 있는 역사와 문화 책들은 여행책의 현장감과 재미가 부족하다.
일본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단순한 여행자들 대부분이었던 일본여행시장은 이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단순화게 훑고 오는 관광이 아닌, 일본의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 일본을 여행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전문가의 식견과 여행의 재미를 함께 구성한 리얼 문화여행에세이를 출간한다.
이번에 출간된 에는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가보고 싶은 곳, 궁금한 곳에 대한 지도나 찾아가는 방법 등의 정보는 담고 있지 않다. 대신 일본의 대중문화, 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그들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테마파크를 통해 그들의 잠재된 의식부터 문화, 생활, 여행을 담아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담겨져 있는 일본인의 생각, 배경이 되는 여행 장소와 골목 곳곳을 소개. 대중문화와 일본 문화와 연계되는 특정 장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일본여행의 핵심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오사카하면 우메다, 신사이바시, 아메무라와 도톤보리, 유니버설 스튜디어 재팬과 베이에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