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단돈 만 원으로 푸짐하게 차리는 실속만점 도시락!
주말에 쇼핑하고 후다닥 만들어두면 매일매일 다른 반찬을 쌀 수 있어요~
지금까지 예쁜 도시락 책은 많았다. 그러나 사진에 혹해 직접 도시락을 싸려 하면 의외로 재료비가 많이 드는 데다 만들기 어려워 몇 번 싸다 말게 된다. 실제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예쁘기만 한 책은 그림의 떡이다. 매일매일 싸는 와중에 비싼 재료를 자주 구입할 수도 없을뿐더러 아침에 일어나기도 바쁜데 요리할 시간이 충분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벅차지만 그래도 건강은 챙기고 싶어 하는 직장인을 위해 친절히 매일 반찬을 구성해 짠 ‘1달 도시락 계획표’다. 중요한 것은 일주일 반찬이 단돈 1만 원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1만 원으로 뭘 살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의외로 여러 가지 재료를 구입할 수 있고 그 재료를 단독으로, 혹은 함께 활용하면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이 뚝딱 나온다.
직장인의 최대 고민인 점심시간, 이제 사 먹을 것도 뻔해서 질렸다면 도시락을 싸보는 건 어떨까. 누구나 보고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조리법과 세세한 팁이 가득 담긴 이 책을 보고 있자면 오늘부터 당장 도시락을 싸고 싶어질 것이다.
1만 원으로 주말 장보기부터 시작하는 생활밀착형 30일 도시락 계획표!
채소는 물론 단백질 듬뿍 든 고기 요리까지, 일주일에 1만 원으로 스마트하게 차리는 법
직장인 점심값 1만 원 시대. 북적거리는 식당에서 허겁지겁 한 끼 때우고 돌아서 계산할라 치면 지갑에서 만 원짜리가 쑥 빠져나간다. 점심값만으로 한 달에 20~30만 원이 훌쩍 넘어버려 마음 다잡고 도시락을 싸보려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다. 매일 재료를 사서 만들어도 자꾸만 부족한 재료가 생기겨 돈은 돈대로 쓰는데, 한편에선 쓰다 남은 재료가 상하고 만다. 요리가 서툰 것도 문제다. 재료를 효율적으로 쓰면서 반찬 만들기에 익숙해질 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