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아이, 떠받들어 키우면 망친다!”
하버드 의대 리처드 브롬필드 박사의 30년 아이심리 연구 보고서
우리 아이들은 왜 제멋대로이고 버릇도 없을까? 미국의 잡지 <쿠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94퍼센트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버릇이 없다고 대답했다. 인종과 지역을 넘어서 공통으로 맞닥뜨린 아이의 버릇 잡기 문제에 대해 30년간 연구해온 하버드 의대 리처드 브롬필드 박사가 솔루션을 내놨다. 바로 《우리 아이 버릇 코칭》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쉽게 읽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27가지 스킬을 제안한다. 어렵고 활용하기 힘든 육아서가 아닌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데에 이 책의 장점이 있다. 저자는 30년 동안 아동 및 가족들의 스트레스, 불행, 괴로움, 불편에 대해 수없이 듣고 관찰했다. 그럴 때 마다 저자는 아이와 부모의 문제가 무엇이든 부모가 지나치게 관대한 양육 태도를 바로잡을 때 모든 걸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자는 부모가 버릇없는 자녀의 버릇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책 안에는 이미 지나친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빠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셋까지 세기, 타임아웃, 약속하기, 거래하기, 뇌물 쓰기 등 저자의 스킬은 특별하진 않지만 바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랜 연구 과정과 상담을 통해 얻어낸 생생한 사례들이 바로 자신의 이야기인 것 같다는 부모들의 극찬으로 이 책은 화제가 되었다. 매주 장난감 가게에 가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 외식은 꿈도 못 꾸게 산만한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 양치질 하지 않는 아이 등, 통제할 수 없는 자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에게 생생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올바른 훈육법을 제시한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말과 전략으로 무장한 이 시대 부모의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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