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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오롯이 나;를 느끼게 해주는 그곳!
저자 조양곤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일 2021-02-03
정가 15,500원
ISBN 97911883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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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버킷리스트 여행
- 눈처럼 게으른 것이 없다 - 노르웨이 3대 트레킹 명소
- 트레킹 예찬 - 이탈리아 돌로미티
- 마침내 마주한 백야 - 노르웨이 노르카프
- 꿈을 싣고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 잉카인의 지혜 - 페루 마추픽추와 모라이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프랑스 아를
- 고갱을 위한 변명 - 프랑스 퐁타벤
- 윌리엄 워즈워스와의 추억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 - 영국 정원 여행

2장 사랑
- 당신의 소원이 우주에 닿기를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작은 배려의 힘 - 스페인 순례길
- 서로를 위로하다 - 스페인 순례길
- 연인과 노을 - 노르웨이 베르겐
-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영국
- 사랑에 목숨을 걸다 - 칠레 오소르노
- 화를 다스리다 - 영국 옥스퍼드
- 겸손을 배우다 - 스위스 실스마리아
- 저녁 산책 - 영국 혹스헤드

3장 자유
- 자기만의 방 - 영국 몽크스 하우스
- 고독을 즐기다 - 아이슬란드
- 선택의 연속 - 호주 사막
- 자유를 얻는 길 - 독일 발헨 호수
- 홀로서다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불확실성은 두려움이다 -아이슬란드
-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 미국 모뉴먼트 밸리

4장 행복
- 케이프타운의 천사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당신들 덕분입니다 - 카타르 도하
- 색감의 조화 - 영국
- 나만의 시간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 절대적?상대적인 것에 관하여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 미소 속에 비친 배려 - 슬로바키아 코시체
- 죽은 영혼들의 세계를 거닐다 - 영국 앰블사이드
- 독서가 나를 완성시켰고, 여행이 나를 완성시켰다 - 노르웨이 문달
거대한 자연에게서 깨달은 인생의 해답, 내 안의 성찰!
여행은 내면의 나를 만나는 시간이자 나를 완성시키는 힘이다.

우리는 세계 곳곳의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마주할 때 뜨거운 전율과 감동을 받는다.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는 순간, 자연 안에 지극히 미미한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와 경쟁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오며 가졌던 고민들이 거대한 자연 앞에 모두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바람과 구름, 비와 눈보다도 더 작고 보잘것없는 한 인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는 증권맨으로 누구보다 가열한 삶을 살아온 저자가 세계 곳곳의 거대한 자연 앞에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가 직접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은 저자가 느꼈던 그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해준다. 또한 저자가 여행지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안목도 엿볼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찾는 사람들에게, 코로나블루로 집단 우울감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는 피폐해져가는 우리 삶에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