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글 - 추론과 상상을 위한 역사 : 왜(why와 만약(if
01 전국의 호족들, 고려왕조를 세우다 - 29번이나 결혼한 왕, 왕건
02 고려는 왜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들었을까? - 중세 고려사회에서 인쇄술의 역할
0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릇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 고려청자
04 한반도의 의류혁명 - 문익점의 목화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05 고려왕조를 망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 농사법이 역사를 변화시킨다
06 세계에서 규칙이 제일 많은 나라, 조선 - 유교의 공자, 조선에서 신이 되다
07 세종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이었을까? - 한반도인의 생활리듬을 찾는 길
08 오직 한 명이 모든 것을 독점하던 시대, 조선의 왕 - 여왕이 없는 나라, 조선
09 조선 백성들에게 언어의 힘을! - 한반도인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 훈민정음
10 다산 정약용, 실학을 주장하다 - 왕조시대,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인가
11 한반도를 뒤흔든 혁명사상, 동학 - 동학 농민들은 무엇을 희망했는가
12 조선왕조의 끝, 단발령 - 한반도는 어떻게 근대화의 문을 열었을까?
책의 구성
1권은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제기를 포함하여 선사시대 두발걷기가 인류 역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도구의 발견으로 달라진 게 무엇인지, 삼국시대 사람들에게 동그라미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등 13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2권은 고려시대에서부터 근대까지의 주제를 뽑았다. 고려 왕건이 29명의 부인을 둔 이유가 무엇인지, 문익점의 목화는 한반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왜 조선에는 여왕이 없었는지 등 12가지의 주제가 실려 있다.
매 주제마다 몇 가지의 질문을 미리 제시하면서 문제의식과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진과 캡션, 각주 또한 부속 장치가 아니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