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 : 나의 하루를 덮어주는 클래식 이야기
저자 나웅준
출판사 페이스메이커
출판일 2021-04-01
정가 16,000원
ISBN 9791170431923
수량
프롤로그_당신이 클래식으로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를 즐기는 법

1장 클래식이 일상이 되는 순간
굿모닝 클래식
해피 클래식
인조이 클래식
굿나잇 클래식
지루한 클래식 I 좋은 음악 vs. 나쁜 음악

2장 자연을 노래하는 클래식
스프링 클래식
핫 썸머 클래식
폴 인 클래식
윈터 클래식
지루한 클래식 II 그리스 신화로 알아보는 오페라 변천사

3장 클래식이 전하는 행복
클래식과 떠나는 여행
음악가들로부터의 선물
지루한 클래식 III 작품번호의 비밀

에필로그_반성과 감사
작품 목록
참고 문헌
어렵고 낯선 클래식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클래식 음악은 어쩐지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고 감상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들기도 한다. 이런 우리가 음악의 본질에 맞게 편안한 일상 속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가 나섰다.
화장실에 들어가 중요한 일을 볼 때는 우르르 쾅 소리가 연상되는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때는 바흐가 커피하우스에서의 공연을 위해 만든 《커피 칸타타》 중 <트리오>를 들어보면 어떨까? 집으로 돌아와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며 반신욕을 할 때는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서곡>을 들어보자.
이렇게 음악을 들은 후에는 딱딱해 보이던 클래식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흥미로운 ‘클래식 썰’을 읽어보자. 헨델의 음악 하나 때문에 교통체증이 생긴 런던 브릿지 이야기부터 스승의 딸과 결혼한 슈만의 사연, 무명 음악가 베를리오즈가 아편을 피우고 만든 《환상 교향곡》에 얽힌 사연까지 많은 이야깃거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을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음악이 필요한 순간에, 먼저 음악을 듣다가 더 알고 싶은 순간에 책을 펼치자. 당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클래식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어려운 내용도 술술 풀어 말해주는 이 책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기면서 교양 지식까지 쌓아보자.

매일 이불 속에서 만드는 나만의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음악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싶어도 평소에 듣던 음악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DJ가 되어 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열어준다. 물론 선곡은 독자의 선택에 달렸다. 저자가 추천하는 상황별, 계절별 음악과, 재미를 더하는 과거 작곡가의 편지를 통해 당신이 원하는 음악을 고를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바흐와 베토벤, 헨델, 차이콥스키 같은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부터 엑토르 베를리오즈, 샤를 구노, 조르주 비제 같은 생소한 작곡가의 음악까지 감상의 범위를 넓혀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