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공생애의 준비
제 1 과 복음의 시작(1장1-13절 15
갈릴리 중심 활동
제2부 제1차 갈릴리 활동
제 2 과 가버나움의 하루(1장14-39절 25
제 3 과 나병 환자를 고치심(1장40-45절 33
제 4 과 중풍병자를 고치심(2장1-12절 39
제 5 과 레위를 부르심과 금식 논쟁(2장13-22절 48
제 6 과 안식일 논쟁(2장23-3장12절 54
제3부 제2차 갈릴리 활동
제 7 과 열두 제자를 세우심(3장13-35절 65
제 8 과 비유로 말씀하심(4장1-34절 72
제 9 과 풍랑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4장35-41절 80
제 10 과 거라사인 귀신들린 자를 고치심(5장1-20절 88
제 11 과 열두 해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5장21-43절 95
제 12 과 고향에서 배척받으신 예수님(6장1-6절 107
제4부 제3차 갈릴리 활동
제 13 과 제자들의 파송과 세례 요한의 죽음(6장7-29절 115
제 14 과 오병이어의 이적(6장30-56절 123
제 15 과 장로들의 전통(7장1-23절 129
제 16 과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7장24-30절 136
제 17 과 칠병이어의 이적(8장1-26절 142
예루살렘 중심 활동
제5부 상경기
제 18 과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첫 번째 수난예고(8장27-9장1절 151
제 19 과 변모산 사건과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심(9장2-29절 159
제 20 과 두 번째 수난예고와 제자들의 논쟁(9장30-50절 167
제 21 과 예루살렘 상경기(10장1-31절 174
제 22 과 세 번째 수난예고(10장32-45절 179
제 23 과 맹인 바디매오(10장46-52절 84
제6부 예루살렘 입성
제 24 과 예루살렘 입성(11장1-11절 19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서문
마가복음에 대한 이해함이 없다면 마가복음을 마태복음의 부록, 아류 정도로 부당하게 취급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마가복음에 대한 부당한 평가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에 대단한 손실이 됩니다. 이는 마가복음의 메시지에 대해서 무지함이 됩니다.
1835년 라크만이 ‘마가복음 우선설’을 주장한 이후 학계에서는 마가복음에 대한 평가가 새로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의 발췌로 여겼던 마가복음에 대한 푸대접은 마가복음을 읽는 현장에서는 여전합니다.
마가복음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가복음의 특징들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첫째, 마가복음은 치유를 중심으로 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3대 사역인 선포(preaching, 가르침(teaching, 치유(healing 중에서 5대 강화를 중심으로 ‘가르침’에 관한 강조가 있다면 마가복음에서는 선포와 가르침이 아닌 치유의 사역이 가장 먼저 언급되며 많은 분량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가버나움의 하루는 치유 중심의 이야기이며(막 1:21-39, 나병환자로부터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치심의 이야기는 마가복음의 주요 메시지가 치유로부터 시작함을 밝힙니다(막 1:40-3:12. 마가복음은 많은 이적을 전합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36개의 이적 중에 무려 18개의 이적을 전합니다. 마태복음의 긴 강화와 같은 형태는 다만 마가복음 4장과 13장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짧은 분량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