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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AD 2100 기후의 반격(MBC 스페셜 장은정 작가 이중각 이우석 PD 연출 | 북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에 이은 환경 다큐멘터리 화제작!
저자 MBC, CCTV
출판사 MBC C&I
출판일 2017-11-16
정가 12,500원
ISBN 97911875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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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기후변화를 막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이중각 PD
지구 역사상 가장 특이한 문제, 기후변화(생명다양성 재단 사무국장 김산하

Chapter 1. 생물 대이동
제주도 한라산의 구상나무를 아시나요?
일본 원숭이의 농작물 습격 사건
야생 판다, 좋아하는 대나무 좀 먹게 해주세요
참다랑어의 위기
수족관 속 낯선 물고기, 명태
이제는 전설로 남을 바다거북
장수제비나비 떼의 죽음
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Chapter 2. 생물 대도전
우리는 모기의 위협에서 안전한가?
남미가 위험하다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
중국의 최첨단 모기 공장
외래해충의 출현, 미국선녀벌레
사라지는 티베트의 대자연
한반도를 습격한 등검은말벌
해수면이 높아지는 이유
중국 차 시장의 위기
추수의 기쁨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한중일 쌀의 위기

Chapter 3. 도시 대변화
도전! 온실 가스 줄이기 ‘3암페어로 살아가기’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삶, 일본의 ‘비전력 공방’
도전! 온실가스 줄이기 ‘태양광 발전 패널 설치’
일본 오타시, PAL타운 ‘태양광 발전 마을’
중국 자싱시, ‘호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도전! 온실 가스 줄이기 ‘전기차 탑승기’
중국 선전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시범도시’
도전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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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후기
참고기사
자료제공
참고문헌
“그들이 살지 못하면 우리도 살지 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과 ‘우리’는 누구일까? 그들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말하며 우리는 바로 인간을 말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바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살아가는 그들 생명이 살지 못한다면 인간 역시 살지 못할 것이다. 그들도, 인간도 모두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삼림에서 내어주는 공기에 의지해 숨을 쉬며 살아가는 건 엄연한 사실 아닌가? 이런 아마존의 삼림 역시 위기를 겪고 있으니, 지구는 이제 그들이 살기에 조금도 희망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인간 역시 마...
“그들이 살지 못하면 우리도 살지 못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들’과 ‘우리’는 누구일까? 그들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를 말하며 우리는 바로 인간을 말한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바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살아가는 그들 생명이 살지 못한다면 인간 역시 살지 못할 것이다. 그들도, 인간도 모두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삼림에서 내어주는 공기에 의지해 숨을 쉬며 살아가는 건 엄연한 사실 아닌가? 이런 아마존의 삼림 역시 위기를 겪고 있으니, 지구는 이제 그들이 살기에 조금도 희망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AD 2100 기후의 반격》은 MBC와 중국 CCTV가 공동 제작한 을 기반으로, 100년 후 기후변화로 달라질 지구의 미래를 생물의 이동과 도전,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축으로 엮은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생물은 멸종위기에 놓인 바다거북과 야생 판다, 꿀벌 등이 포함되는 한편 인간에게 해를 입힌다고 여겨지는 모기나 말벌 등도 포함된다. 어떤 식으로든 이들 모두는 동서남북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끝까지 살아남고자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은 살고자 할수록 더욱 생존의 끝으로 내몰리고 있으며 인간을 위협하는 생물들은 굳이 인류를 향해 이동 방향을 틀어 반갑지 않은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 바로 기후변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면, 누군가는 이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