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버지는 개가 매우 교육적인 동물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난 고양이를 기르기로 했어요.
데이브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열네 살 소년입니다. 사춘기 소년과 서툰 아버지가 대개 그렇듯, 데이브와 아버지는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데이브가 듣는 음악, 머리 스타일, 심지어는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애완동물인가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말이에요. 아버지는 개가 매우 교육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데이브는 고양이를 기르기로 합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냥이는 데이브만큼이나 모험을 좋아하는 고집 센 수고양이랍니다...
아버지는 개가 매우 교육적인 동물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난 고양이를 기르기로 했어요.
데이브는 뉴욕 맨해튼에 사는 열네 살 소년입니다. 사춘기 소년과 서툰 아버지가 대개 그렇듯, 데이브와 아버지는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데이브가 듣는 음악, 머리 스타일, 심지어는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애완동물인가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말이에요. 아버지는 개가 매우 교육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데이브는 고양이를 기르기로 합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냥이는 데이브만큼이나 모험을 좋아하는 고집 센 수고양이랍니다. 냥이를 데리고 다니는 중에 데이브는 여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괴팍하지만 고양이를 끔찍이 사랑하는 케이트 아줌마, 홀로 뉴욕에서 살아가는 대학 자퇴생 톰, 데이브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 여자친구 메리…….
시간이 흐르면서 데이브는 아버지를 좀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여전히 많은 일에서 부딪치지만, 두 사람도 한 가지에는 동의하게 되었답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것도 대단히 교육적이라는 사실이요. 특히 냥이 같은 고양이라면 두말이 필요 없지요.
뉴베리 상 수상작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우수 아동 도서상 수상
“뉴욕에서 살아가는 한 사춘기 소년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들이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통해 섬세하게 드러나 있다.” ―『북 리스트』
“탁월한 작품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