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욜런이 언어를 다루는 솜씨는 최고다. 이야기는 간결하면서 아름답고, 운율이 살아 있는 행들은 시처럼 읽힌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낸시 카펜터는 펜화로 당시의 모습에 충실하게 교실과 운동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보여주고, 따뜻하고 사이 좋은 가족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 내었다.”
- 『북리스트』
소개
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대요! 길버트의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아요.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욜런이 언어를 다루는 솜씨는 최고다. 이야기는 간결하면서 아름답고, 운율이 살아 있는 행들은 시처럼 읽힌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낸시 카펜터는 펜화로 당시의 모습에 충실하게 교실과 운동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보여주고, 따뜻하고 사이 좋은 가족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 내었다.”
- 『북리스트』
소개
어린 길버트에게는 남들과는 아주 다른 삼촌이 한 분 있대요! 길버트의 삼촌은 하얀 긴 드레스를 입고 담배 같은 건 절대 피우지 않아요.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바로 유명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이랍니다. 길버트는 삼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몰라요! 길버트는 삼촌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해서, 심지어 죽은 벌에 대해서까지 시를 쓴다는 걸 알고 있어요.
이 그림책은 에밀리 디킨슨의 유명한 시 “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비스듬히 말하라"를 중심으로 자유 형식의 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욜런은 은둔 시인 에밀리 디킨슨과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어린 조카 길버트 사이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고모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건 그들 가족끼리의 농담이랍니다. 일곱 살 길버트가 에밀리 삼촌에게서 선생님께 갖다 드리라며 죽은 벌 한 마리와 시 한 편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선생님이 교실에서 시를 읽자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고, 나중에 운동장에서 길버트는 삼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