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교양과 상식을 쌓는 지식 여행 ‘하룻밤 시리즈’
2000년 3월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는 출간 당시 인문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하룻밤에 읽는 성서』 등이 번역되어 점차 시리즈화되었고,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하룻밤에 읽는 동양 사상』을 시작으로 국내 필진이 쓴 국내물도 출간되었다. 그 동안 단행본 개념으로 출간되던 책들이 『하룻밤에 읽는 경제학』을 출간하면서 정식 시리즈로 재탄생하였다. 지금까지 ‘하룻밤 시리즈’는 역사, 철학, 고전, 학문개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출간되고 있으며, 시리즈 모두 끊임 없는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시대순으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는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의 종횡을 함께 아우르고,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방대한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하룻밤 시리즈는 인문 교양서의 바이블로 인정받아 왔다. 제목처럼 ‘하룻밤’은 아닐지언정 방대한 역사를 짧은 시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하룻밤 시리즈’는 우수한 콘텐츠와 잘 정리된 편집으로 인문 · 교양 · 중고생 필독서 분야에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5천 년 중국사, 2천 년 일본사, 5백 년 고려사를 한눈에 읽는다!
이번 세트는 ‘하룻밤 시리즈’ 중 동양사를 주제로 한 책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를 묶어 새롭게 출간했다.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는 500년 고려 역사를 고려 융성기, 무인 집권기, 고려 수난기, 고려 말기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또 100여 컷의 지도와 약도, 흐름도를 통해 한눈에 고려사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연대기에 따른 나열식 역사 서술에서 벗어나, 정치사와 대외 관계사를 중심에 두고 그것을 끌어간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는 황하문명 5천 년의 역사를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