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오사카
뭉근한 추억이 되살아나는 수프카레 _ 라마이
동네 선술집의 직화 꼬치구이 _ 토리아에즈
집밥처럼 따뜻한 일본 가정식 도시락 _ 콤비
하루 14만 개나 팔리는 명물 만두 _ 551 호라이
부스러기?가 더 맛있는 타이야키 _ 후쿠하치
묵직한 정통 햄버거의 절대 강자 _ 크릿타츠버거
1946년부터 이어온 국물과 면발 _ 이마이우동
구름처럼 폭신한 치즈케이크 _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SPECIAL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고양이 화방 _ 유아트
간식으로 딱 좋은 짭조름한 치킨 _ 킨노토리카라
80년 전통을 품은 오므라이스 _ 메이지켄
타코야키 격전지의 제왕 _ 하나다코
복고풍 가옥 사이 넝쿨나무집 카페 _ 아망토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마력의 타코야키 _ 야마짱
화덕에서 갓 구운 빵의 향긋함 _ 알베이커
‘대야 우동’으로 오사카 평정 _ 츠루통탄
SPECIAL 시간이 멈춘 골목의 목각 소품 가게 _ 온리플래닛
혼마치에 숨어있는 컬러풀 명품 카레 _ 보타니카리
진하지만 달지 않은 눈처럼 순수한 빙수 _ 초콜릿연구소
커피와 곁들이는 달콤한 카눌레의 표본 _ 브랑제리타카기
살짝 익혀 더 맛있는 스모크 스시 _ 토키스시
커피와 고요함을 즐기는 카페 _ 노오토커피
폭신폭신 달콤한 구름 같은 샌드 _ 8B돌체
돼지 뼈로 우린 돈코츠라멘의 진수 _
하카타잇코샤
고슬고슬 돌솥밥으로 정갈한 점심 만찬 _ 스이교무라바야시
딸기 향이 향긋한 크리미 푸딩 _ 모로조프
SPECIAL 생활여행자의 액세서리 숍 _ 스리스티
맥주와 환상 궁합, 바삭한 쿠시카츠 _ 에치겐
추억의 다방에서 따듯한 한 끼 _ 덴엔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한 도넛 _ 플로레스타
두유 푸딩과 웰빙 밥상 _ 상미
나 홀로 푸짐한 오코노미야키 _ 후쿠타로
숯으로 로스팅한 진한 원두 커피 _ 커피관
직화 향 그윽한 소문난 스테이크 _ 다이닝아지토
초콜릿 명장의 자존심 _ 에크츄아
SPECIAL 카라호리 거리의 복고풍 복합 쇼핑몰 _ 렌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손그림’ 가이드북
정갈한 가정식부터 스위트 케이크까지
오사카·교토·고베의 비주얼 맛집
오사카 여행서의 천편일률적인 포맷에서 벗어난 감성 일러스트 가이드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 오사카의 ‘비주얼 맛집’을 손그림으로 담아낸 달콤한 먹방 여행의 기록이자 최신 맛집 정보로 꽉 찬 실속 있는 안내서이다.
저자를 매료시킨 맛집들은 ‘비주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는 단지 보기 좋은 외형만을 쫓아 맛집을 선별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대를 이어 맛을 지켜온 가게들은 마음을 다해 예쁘고 맛있는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손그림’ 가이드북
정갈한 가정식부터 스위트 케이크까지
오사카·교토·고베의 비주얼 맛집
오사카 여행서의 천편일률적인 포맷에서 벗어난 감성 일러스트 가이드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시, 오사카의 ‘비주얼 맛집’을 손그림으로 담아낸 달콤한 먹방 여행의 기록이자 최신 맛집 정보로 꽉 찬 실속 있는 안내서이다.
저자를 매료시킨 맛집들은 ‘비주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는 단지 보기 좋은 외형만을 쫓아 맛집을 선별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대를 이어 맛을 지켜온 가게들은 마음을 다해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낸다. 또 외관에서부터 거리를 압도하는 아우라가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비주얼은 단지 ‘껍데기’인 것이 아니라, 필시 오랜 시간과 따스한 정성을 품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보기 좋게 플레이팅할까’를 고민하는 요리사는 분명 ‘어떻게 만들면 더 맛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
이런 ‘값진 비주얼’을 카메라보다 손으로 담아냈기에 은 특별하다. 저자는 오직 하루 한 장의 속도로 맛을 그려나갔다. 조금 느리더라도 사진보다 그림을 고집한 것은 맛에 담긴 온기를 오롯이 전하고자 함이다. TV 먹방 프로그램에서 많은 패널이 등장해 온갖 미사여구로 맛을 표현하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아직 경험하지 못한 맛을 생생히 느끼게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