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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임산부의 영양과 생활습관 : 건강한 출산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 핵심만 읽는 전나무숲 건강이야기 9
저자 전나무숲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2021-04-19
정가 8,500원
ISBN 979118854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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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행복한 임신과 순조로운 출산, 건강한 육아를 위한 필수 지식

PART 1. 임신 전부터 준비하는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임신 전 3개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 기간
임신하면 일어나는 몸의 변화들
임신 우울증과 산후 우울증의 원인과 극복법
임신 중 가장 괴로운 입덧, 건강하게 이겨내기
임신 중 스트레스 해소에는 취미생활이 제격
임산 기간과 출산 후에 하면 좋은 운동

PART 2.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질 임산부의 영양 관리
아기의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임산부의 영양 상태
건강한 태아를 위한 임산부의 식생활
임산부라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들
식사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영양소, 영양 보충제로 채우기
임산부가 마시는 물은 태아에겐 생명수

PART 3. 독성 화학물질로부터 태아를 지키는 생활습관
태아에게 치명적인 일상 속 독성 화학물질
임산부의 잘못된 습관으로 생기는 아기의 질병
태아를 위협하는 가공식품 속 식품첨가물들
미세먼지로부터 태아를 지키는 생활
체내 독성물질의 해독을 돕는 식생활
임신 전 3개월부터 준비해야
태아가 건강히 자라고 출산이 순조롭다

10개월 동안 태아는 오로지 엄마의 몸에 의존해서 자라고 생명을 유지한다. 그리고 엄마는 자신의 몸속에서 자라는 생명체를 느끼며 앞으로 엄마로 살아갈 준비를 한다. 그 과정에서 엄마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태어날 아기의 평생 건강·정서·학습 능력은 물론 그다음 세대의 건강까지 결정된다. 이처럼 임신 기간은 엄마에게도 태아에게도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신 전부터 엄마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강화하고 태아의 건강한 발육을 책임질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 임신 전, 예비 부모의 각종 검사와 예방접종하기
임신 최소 3개월 전부터 부부가 함께 임신 전 골반초음파검사, 자궁경부암검사, 풍진항체검사 등 검사와 예방접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하는 데 무리가 없을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치료를 해야 태아의 기형을 비롯해 백내장,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예비 아빠는 정자의 활동성과 그 형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만약 정자의 활동성이 50% 이하라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운 후에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

? 임신 전, 예비 부모의 생활습관 바로잡기
임신을 계획한다면 임신 3개월 전부터 예비 부모 모두 금주를 해야 하고, 아무리 늦어도 임신 2주부터는 완전히 술을 멀리해야 하며, 흡연도 하지 말아야 한다. 여성의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난소가 쪼그라들고 노화가 촉진된다. 성호르몬의 양도 변하고 월경장애, 배란장애가 나타날 위험성도 있다. 남성의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정자 수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정자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A의 대사작용이 무력화된다.
이 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제때제때 풀고,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하고, 애완동물은 멀리해야 한다. 운동도 가려서 해야 한다. 걷기·고정식 자전거 타기·수영·요가가 좋고, 스키·승마·체조·테니스·라켓볼·고지대 운동·스쿠버 다이빙 등의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 임신 중, 태아와 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