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우리 삶을 완전히 바꾼 전기, 인터넷, 그다음은…… 데이터!
1장. 오늘 내가 뿜어낸 데이터는 몇 메가바이트?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두의 일상을 지배할 데이터 ― 윤현집
2장. 제발 우리 기업을 구해 줘!
데이터 해결사가 이끄는 기업 혁신 ― 윤현집
3장. ‘데이터과학과’가 없는데 어떡해?
전공을 넘나드는 무한 진로 탐험― 박세진
4장. ‘문송’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공계 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이 융합될 때 ― 김용연
5장. 물 위에선 우아하게, 물 밑에선 ‘빡세게’
데이터과학자의 분석 업무 ― 장준규
6장. 공대 선배가 알려 주는 데이터 분석 도구와 실전 팁
데이터과학자가 갖추어야 할 기술 ― 류진걸
나오며|좋은 데이터과학자가 되는 길
데이터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실용적인 핵심 팁
이 책은 데이터과학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직업인지 시대적 배경부터 차근차근 짚어 나간다. ‘데이터과학은 정말 멋진 거야.’, ‘데이터과학자는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식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다. 데이터과학자가 되려는 청소년들이 어떠한 소양을 쌓고 어떠한 과정을 밟아 나가야 하는지에 관한 실용적인 팁으로 가득하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을 기르는 법부터 데이터를 보기 좋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 다양한 교육 정보, 데이터 융합과 나누어 보기의 실제 사례, 꼭 알아야 할 데이터 분석 기술까지.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들은 ‘데이터과학은 과학과 산업의 융·복합, 다양한 학문 간 융·복합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영역이기 때문에 융·복합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난 문과생 친구들은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에 능숙한 이공계 친구들은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아 나가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이 데이터과학과 그 직업 세계에 관한 가장 쉬운 입문서인 이유는, 국내에서 아주 이른 시기에 데이터과학 분야를 발견하고 도전한 저자들의 성장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21세기 최고의 유망 직업
★ 미국 최고의 직업 3년 연속 1위 선정(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
★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미국과 같은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데이터과학자는 이미 명실상부 최고의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국내 빅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7년 전년대비 32.2% 성장한 4,547억 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고, 시장 영역별 성장세 역시 정부, 민간 할 것 없이 높게 나타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산업 분야에 전체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데이터과학자가 21.6%로 가장 인력이 부족한 분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제 데이터과학이 필요 없는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