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와 몸
사춘기의 뇌/ 온몸이 폭발할 것 같은/ 건강한 몸 만들기/ 잘 먹고, 쑥쑥 크고/ 여드름, 그래서 어쩌라고?/ 털북숭이/ 샘솟는 땀/ 남자는 역시 목소리!/ 넘치는 힘으로/ 사춘기 비상 대책/ 사춘기 소녀들에게 생기는 일
친구와 가족
소년 2.0/ 부모 자녀/ 우리 남자들끼리만/ 최고의 단짝/ 너 자신이 돼라/ 장난으로 치고받기 / 정정당당하게 싸우기/ 접근 금지: 사이버 괴롭힘/ 매체 중독에 관하여
사랑과 감정
진짜 감정/ 들끓는 분노/ 사랑에 푹 빠졌어/ 데이트 왕/ 키스는 어떻게?/ 모든 것은 사랑/ 누가 누굴 좋아해?/ 난 누구지?/
섹스와 친밀감
너의 음경/ 황홀한 꿈을 꾸다/ 오르가슴/ 포르노와 환상/ 혼자 하는 섹스/ NO는 NO야/ 작은 놀이 혹은 애무/ 사랑을 나누다/ 콘돔/ 피임약/ 아기는 이렇게 생겨
벌써 끝이라고?
10대 남자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몸, 우정, 감정, 사랑, 섹스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한다!
사춘기가 되면 많은 것이 변한다. 몸에서는 희한한 변화들이 생기고, 갑자기 감정이 폭발할 것 같다가 이내 평온해지기도 한다. 부모님과 사소한 일로 자꾸 부딪치는가 하면, 동성이나 이성 친구 관계도 복잡하게 여겨진다. 몸의 여러 변화와 수시로 바뀌는 감정, 많은 관계 때문에 힘들지만 막상 고민을 얘기할 만한 곳을 찾기도 어렵다. 그렇다 보니, 만만하게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는데, 인터넷상의 잘못된 정보는 오히려 나쁜 해결책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0대 남자 청소년들이 사춘기가 되면, 호르몬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며 몸과 마음이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인다. 얼굴에는 여드름이 생기고 부드러운 솜털 형태로 수염이 자란다. 겨드랑이에도 털이 자라고 변성기가 시작되면서 목소리도 우스꽝스러워진다. 마음도 제멋대로 움직여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낯선 감정들이 발달하면서 부모, 친구, 여자 할 것 없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도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생각도 달라진다.
이 책은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10대 사춘기 남자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사춘기 안내서’로서, 당황스럽기만 했던 변화들이 모두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누구나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질문하기는 쉽지 않은 사랑, 성에 관한 궁금한 내용도 이 책에서는 속 시원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아들과 부모, 학교에서 함께 읽는 청소년 성교육 지침서
솔직하고 당당한 사춘기를 응원한다!
10대 남자 청소년들에게 사춘기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성적으로 성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제대로 성교육이 이루어져야, 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성적 충동을 조절할 줄 알며 이성에 대해서도 배려하는 성인 남자로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왜 자신의 음경만 작다고 느끼는지, 음낭은 왜 크기가 다른지, 사정과 오르가